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현대 사회는 지속적으로 미래를 향해
달려나가고 빠르게 변화되어 갑니다.
2D 로 미디어를 즐겼던 시대가 끝나고
VR, AR 등을 통한 시대가
우리 옆에 다가와 있습니다.
한참 VR에 빠져있던 시절
VR 게임방에 가서 머리에 끼고
케이크 줍기, 엘리베이터 타기 등
실제로 공간 이동은 없지만
우리의 뇌를 속여 실제로 고층에 올라간 것처럼
자극하여 체험하는 게임이
너무 재미있게 느껴지곤 했습니다.
그런 사회에 발 맞춰서
AR 증강현실 및 VR 가상현실 기반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자인 책,
나유미 작가님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자인이
사용자와 콘텐츠 간의 상호 작용을
중심으로 하는 디자인 분야다 보니,
이 책에선 인터렉티브 미디어 디자인의
이론과 실제를 총 11장의 주제로 나뉘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론적 배경과 실무적 적용 방안이
모두 설명이 되어 있기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부분인지
현실 기반하여 생각해볼 수 있어서
의미가 깊은 책이었습니다.
AR 소프트웨어, VR 소프트웨어 별
구성 요소를 구분 지어 설명을 해주기에
구분지어 이해되기 쉬운 느낌도 받았습니다.
또한 몰입형 경험인 AR과 VR 체험 시,
사용자의 피로도 관리하는 부분에 대해
대처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어
AR과 VR이 무분별하게 사용될 시
겪을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대비할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또한 AR과 VR은 다양한 산업에서
실용적인 부분으로도 사용될 수 있기에
헬스케어 산업에서 응용법,
제조업, 교육 분야에서 어떤 식으로 응용이 되는 지
혹은 응용될 수 있는 지를 알려주고 있어
실제로 단순 놀이용이 아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체크해줍니다.
혁신적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R과 VR이 더 적용될 어느 순간,
이 책이 더 주목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생소한 분야에 대해서
긴밀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고
얇아서 평소 지참하고 다니기 좋은
전문 서적같은 느낌이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