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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의 여왕 - 신입 매니저 민지의 고군분투 기업 부활기
조용호 지음 / 와이즐리 / 2024년 10월
평점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리더 정신은
쉽게 마음 먹기 힘든 것입니다.
한번 마음을 먹고 누군가를 위해
나서기로 했다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하고
물러설 수 없는 벼랑끝에 놓이게 됩니다.
결과의 성공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책임은 자신의 몫이 되기에
힘을 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도
위기에 빠진 회사를 위해
큰 결심을 내려야 했던 한 사람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책입니다.
신인 매니저 민지의
고군분투 기업 부활기
전략의 여왕
조용호 작가님의 책입니다.
조용호 작가님은
비즈니스모델 혁신 교육 및
코칭 그룹인 더이노베이션랩(주)를 운영하며
본질적 관점과 기업 현장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연구합니다.
저서로는 <플랫폼 전쟁>,
<스트리트 이노베이터> 등의
저서들이 있습니다.
전략의 여왕 소개를 시작합니다.
이 책에는 28살의 서민지가 주인공으로
한국전자에 신입 매니저로 입사해
빠르게 주역으로 성장해갑니다.
한국전자의 회장인 김 회장은
민지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그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열린 태도로 적극적으로 수용해줍니다.
민지에게는 그녀의 편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멘토 강현우가 있었고
민지가 고민에 빠질 때마다 그가 도움을 줍니다.
으레 모든 주인공이 그러하듯
민지 또한 라이벌인 나민호가 있습니다.
민호는 민지와의 경쟁 관계를 통해
대립을 하게 되며 그와의 대립을 통해
민지는 더욱 성장해나갑니다.
신입 사원으로 입사해서
회사의 높은 직급으로 단기간에 오른다는 건
모든 신입 사원들에게 꿈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민지와 같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뱉을 수 있는 용기고 창의성도 있어야하지만
그 잠재력을 알아보고 이끌어주는 존재가 있어야
그 빛은 빛이 날 수 있게 됩니다.
평생 직장이라는 말보단
N잡러라는 말이 유행으로 도는 요즘
우리는 한 직장에 메여있기 보다
다양한 직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보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전해나가려 합니다.
이러한 요즘 민지와 같은 인재가 있다면
그 회사는 승승장구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민지와 같은 인재와
김 회장같은 안목을 가진 사람이
콜라보를 적절하게 이루어내야 성공할 수 있는 관계로
우리는 우리의 잠재력을 알아볼 수 있는 기업으로
스스로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크기에 국한하지 말고
생각의 크기를 달리해서
기업의 비전과 나의 비전이 일치하는 회사로
우리는 발맞추어 미래로 향해야합니다.
비전이 없는, 미래가 없는 곳에는
사람 또한 오래 머무르지 않습니다.
사람이 많이 머무른다면
그만한 이유가 존재하는 법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뒤처진다면
그 이유를 외부에서만 찾지 말고
내부에서도 찾아보아야 합니다.
내외부 모두의 문제가 있다면
문제를 찾아서 변화시켜야
우리는 더 발전된 미래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발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기업회생과 관련된 소설
기업부활기 전략의 여왕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