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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소나타 1
최혜원 지음 / 맑은샘(김양수) / 2024년 4월
평점 :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일과 사랑 중에서 우선 순위를 고르자면
어떤 것이 더 먼저라고 손꼽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골라야하는 순간에 놓이게 된다면
우리는 선택을 해야만 하고
그 선택은 후회를 부르기도 하겠지만
우리에게 어떠한 깨달음을 주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개하게 될 책은 로맨스 소설책이지만
어쩌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흔한 풍경의 일부일 수도 있지 않을까란 향수를 일으킨 책으로
최혜원 작가님의 겨울소나타입니다.

프로 농수 선수인 승규가 속한 농구단에 영어 강사로
강의를 하러 은수가 그의 삶에 등장함에 따라
둘의 인연이 시작하게 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가까워지게 됩니다.
정반대의 삶을 사는 듯한 그 둘은
서로를 좋아하는 듯 보였지만
은수는 교환학생으로 1년 동안 떠나게 되고
이별을 통보받게 된 승규지만, 그 역시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둘은
1년 후를 기약하며 이별을 하게 되고
겨울 소나타는 2권을 향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