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마음속에 기르다 - 나태주 한서형 향기시집
나태주 지음, 한서형 향 / 존경과행복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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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사랑들은 누구나 가슴속에

각자의 소망을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 일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우리는 소망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인디캣 작가님의 서평단 모집글을 통해

나태주 작가님의 시집을 처음 접하게 된 후로

나태주 시인님의 시집에 대해 서평 모집글이 올라오면

열과 성을 다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이번에도

'소망' 시집에 서평 당첨이 되어

책 소개를 드리려고 합니다.



소망 시집은 나태주 시인님의 시와

한서형님의 향기가 더해진 향기시집입니다.

은은하게 풍겨오는 향 냄새를 맡으며

한 장씩 페이지를 넘기다보면

훗날 이 시집이 그리워질 때면

시 구절과 같이 향기도 생각날 듯 합니다.



허구헌 날 직장 상사로부터

안 좋은 이야기만 전해듣다보면

자존감이 바닥으로 치닫게 됨을 느끼게 되고

자꾸만 스스로를 미워하게 됩니다.

스스로를 미워하는 일이

신데렐라의 통금시간처럼

열두 시가 지나면 마법처럼 멈추고

땡하자 마자 이쁜 말을 나에게 먼저 해줄 거예요


요즘 자꾸만 안 좋은 일이 연이어 터져서

나라에서도, 개인적으로 쉽지 않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처럼

언젠가 괜찮아질 때를 위해

인내하며 이겨내야함을 압니다.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이겨내고 있음을 알기에

소망의 시간들을 보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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