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하양꼬맹이는 시집으로
사십일세부터 이십세까지로
책의 목차가 거꾸로 진행되는 구조였습니다.
나이가 적은 순에서 많은 순으로
올라가는 게 통상적인 반면,
하양꼬맹이 책의 목차는
사십일세부터
이십일세부터 사십세까지
이십세까지
역진행되는 구조로 진행됩니다.
되게 마음을 사로 잡는 시가
가득찬 시집이었습니다.
최선의 나는 그대였기에 가능했고솔선은 최선의 나를 사랑에 이끌었다출처 하양꼬맹이 118페이지
최선의 나는 그대였기에 가능했고
솔선은 최선의 나를 사랑에 이끌었다
출처 하양꼬맹이 118페이지
유머는 말 시작부터 이미 묻어있고침묵해도 두터운 여유가 감싸 도네출처 하양꼬맹이 159페이지
유머는 말 시작부터 이미 묻어있고
침묵해도 두터운 여유가 감싸 도네
출처 하양꼬맹이 159페이지
제목의 선정부터 책의 내용까지
최고의 조합으로 보여집니다.
마음의 안정을 피워낼 공간이
필요하다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마음을 사로잡는 시 한 편과
함께 시간을 보내봄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