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똑같은 꽃을 보아도
보는 사람에 따라,
그리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표현이 되곤 합니다.
인생이라는 길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꽃피우며
계속적으로 그려간다면
그 끝은 아름다운 완성작이 꽃피울 것입니다.
윤선태 시인님의
길은 언제나 길 속으로 빠져든다
시집을 소개합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새로운 누군가를 알게 되는 것 자체가
힘들어지는 지금 이 현실 속에서
우연히 펼쳐보는 책 속에 어떠한 문구 하나가
하루를 살아갈 원동력이 되어 준다는 게
너무나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옆에 누군가 있어도
남몰래 훌쩍이게 되는 새벽 시간
오직 내 말만 들어줄 위로가 필요할 때
꽂아둔 자리에 언제고 있어줄 책 한 권
직진을 해야하는 순간,
방황을 하고 있다면
인생 시집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