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언제나 길 속으로 빠져든다
윤선태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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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똑같은 꽃을 보아도

보는 사람에 따라,

그리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표현이 되곤 합니다.

인생이라는 길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꽃피우며

계속적으로 그려간다면

그 끝은 아름다운 완성작이 꽃피울 것입니다.

윤선태 시인님의

길은 언제나 길 속으로 빠져든다

시집을 소개합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새로운 누군가를 알게 되는 것 자체가

힘들어지는 지금 이 현실 속에서

우연히 펼쳐보는 책 속에 어떠한 문구 하나가

하루를 살아갈 원동력이 되어 준다는 게

너무나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옆에 누군가 있어도

남몰래 훌쩍이게 되는 새벽 시간

오직 내 말만 들어줄 위로가 필요할 때

꽂아둔 자리에 언제고 있어줄 책 한 권

직진을 해야하는 순간,

방황을 하고 있다면

길은 언제나 길 속으로 빠져든다

인생 시집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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