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슴을 뭉글거리게 하는
작품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읽게 된 책 또한
마음의 감성을 자극하는 글입니다
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에서
최종심 선정작으로 된 오서 작가님의
내리실 역은 삼랑진역입니다를 읽어봤습니다
사람들이 만났다가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장소가
대표적이게 역, 정류장입니다
어떤 사람을 만날 줄 몰라 설레이고
또 어디까지 함께일지 몰라 설렙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향하는 곳이
바로 기차역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한번쯤, 아니 여러 번 가봤을
기차역을 중심으로 이어가는 이야기는
많이 생소한 삼랑진역이 주무대입니다
이 책을 잡하기 전에 삼랑진역을
들어본 적도 없었기에
많이 생소한 느낌이었습니다
오서작가님의 책은 따뜻한 느낌을 많이 주고
포근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에 또 오서작가님의 책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요즘처럼 추운 계절에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힐링소설 한 편이면
하루는 후딱 지나갈 것 같습니다
힐링소설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여행 기분을 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