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소통하면 모두 리더가 된다 - 기분 좋게 사람을 움직이는 힘
조소영 지음 / 비바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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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과

관계를 맺은 사람들을 이끌어서

좋은 성과를 도출해내는 리더가 되는 것은

같으면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리더로 팀을 이끌어가다보면

호흡이 잘 맞는 팀원이 있는 반면,

호흡이 정말 맞지 않는 팀원이 존재하곤 합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인데,

오히려 리더의 입장에서

리드를 해야하는 사람에게

주눅들고 끌려다니게 되는 주객전도의 상황이

발생이 될 때가 있습니다.

억지로 끌고 가려고 하다보면

탈이 가게 되는 상황 속에서

마냥 참고 다닐려고 하니

속에서 천불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던 와중에 제가 만난 책이

조소영 작가님의

이렇게 소통하면 모두 리더가 된다 입니다.



평생을 리더로 삶을 주도를 해보지 않아서일까

리더로 누군가를 이끌어간다는 건

저에게는 큰 과제로 와닿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결정된 길을

도무룩 하기엔 자존심도, 상황도

원활하지 않았던 저에게

이 책은 하나의 돌파구가 되어줬습니다.

조소영 리더가 자신의 가치관을

팀원들에게 일일이 설명하며

자신의 뜻에 자발적으로 합류하게 하기까지

우리는 책 페이지 몇 장을 넘김으로

간단하게 도달하게 되지만

실제로 그 상황을 겪었던 그의 입장에선

애간장이 끓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공한 리더로써 책 한권을 내기까지

조소영 리더가 겪었던 일들의 전반을

자세하게 알진 못하지만

그녀의 발자취를 근접하게 걷다보면

독자인 저또한 지금과 다른 모습의 리더가

되어있을 거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 자신을 잃지 말아야한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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