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완벽한 삶을 살았다고 자부하는 한 남자가
예기치 못하게 듣게 되는 어떤 말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다른 방향으로 흐릅니다.
막대한 부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던 이성재는
자신의 살 날이 머지 않음을 듣게 됩니다.
그는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아들 세 아들들
세 명의 상속인들 중 자신의 완벽한 계획대로
상속인을 정하고자 행동합니다.
갑작스런 말기암으로
완벽한 인생이 한 순간에 엉키지만
그런 와중에 가족을 지킨다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해 나간다는 게 대단했습니다.
죽음을 앞에 둔 상황에서도
가족을 지키겠다는 마음을 가진 것은
존경할 만한 가장이라 생각했습니다.
자식들에게 살가운 아버지는 아니었지만
실패와 좌절이 없는 삶을 살아왔던 그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계획대로
완벽하게 짜갈 수 있을 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