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와 관련된 영상물을 보거나
부모님과 사이가 좋은 사람들을 보면
자책감과 자괴감이 엄청 밀려옵니다.
효도는 밑 빠진 독처럼
해도 해도 항상 부족하단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다할 잘난 것을 해드린 적은 없지만
가장 쉬운 얼굴 비치는 것도 매일 못하지만
그래도 이런 글을 볼 때면
가슴이 울컥해지곤 하는 우리 모두는
다들 효자가 될 자격은 있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마음을 무겁게 하기도
뭉클하게 하기도
설레게 하기도 하는 힘 있는 책
가을 햇살에 핀 꽃 소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