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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aker 관여자
이문기 지음 / 좋은땅 / 2024년 12월
평점 :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방황의 시간을
보내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누군가 나를 잡아줬으면 하고
간절히 바랠 때가 존재하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싶을 때
우리는 신적인 존재를 찾게 되곤 합니다.

이문기 작가님의 책
관여자에서는
방황의 순간에 신을 만나게 되는
신비로운 체험을 하게 된 내용을 담았습니다.
신비로운 체험이었고 일이었기에
신기한 내용이 가득했습니다.
깊은 신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책 속에 있는 내용대로
체험해보고 싶겠다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일상 생활이 너무 힘들고 치일 때면
나를 구해줄 수 있는 제3의 존재에게
기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현대인의 마음을 잘 반영된
도망치고 싶을 때 다시 한번 읽게 될 것 같습니다.
어쩌면 모든 일이 그릇되고 잘못되어갈 때
순리에 맡기는 게 진정한 자유를 향한 길로
가는 지름길일 지도 모른단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