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황민성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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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몸집을 키우면

그 어떤 포장지로도 막을 수 없습니다.

너무 좋아하게 된다면

상대방을 오히려 풀어주게 됩니다.

그에게 모든 걸 주기 위해

한없는 배려의 마음이 샘솟게 되고

항상 마음이 한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 동경은

황민성 작가님의 책으로

황수선화 이야기 단편책입니다.




동경 책에서는 온천장에서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사업을 도운

산피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산피용은 아버지의 사업이 확장댐에 따라

아버지를 따라 온천장에 투입이 되어

일을 배워나갔습니다.

소설 속에서 나오는 산피용은

좋은 남자는 아니었습니다.

나고사와 어울리면서 지나간 사랑인 가주키를

마음 속에서 떠나보내지 못했습니다.

온천장을 떠나지 못한 그에게

온천장이 속한 장소는

또 하나의 세계였고

그런 그가 가주키를 만나서 마음을 빠뜨린 건

어쩌면 정해진 운명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한순간의 그릇된 선택으로

얼마간의 시간을 동경의 시간으로

허비해야하는 지에 대한 것을 잘 보여주는

소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공감하면서 더 잘 읽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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