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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의 향기를 찾아서 - 자장율사 사릿길 탐사기
권오찬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11월
평점 :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특별한 날이거나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을 때
부처님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 스님이
중국 당나라에서 신라로 귀국하면서
부처님 진신사리와 가사 장삼, 불경을
가지고 오시면서 걸어오셨던 길을
찾아 도보 답사하는 기행 시조집을
서평단 당첨을 통해 읽게 되었습니다.

작가님은 자장 스님이 되어
어느 길을 어떻게 걸었을 지
해당 시절의 자연 지리적 환경과 시대적 배경이
어떻게 전개가 되었을 지를
떠올리며 길을 걸으셨기 때문에
더 생동감있는 글이 된 것 같습니다.
전설로 전해져오는 설화와 구전을
지리적으로 대입하여
스님이 다니신 길을 유추했기에
실제로 자장 스님이 어쩌면
이런 구조로 길을 걷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입체적으로 구상되었습니다.
불성의 향기를 찾기 위해
이 책에 나온 순서대로 길을 따라 걸어보며
불성의 향기를 따라 밟아보는 것도
괜찮은 행보가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