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세상의 풍파 속에서
모진 일을 다 겪게 되면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상처가 생긴다고
아팠던 곳이 덜 아프진 않고
새로운 상처에 면역이 생기진 않습니다.
하지만 징검돌을 건너는 마음처럼
한 발씩 걸어가다보면
언젠간 돌 끝에 와닿아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징검돌 놓기라는 책으로
김응길 시인의 제 11시집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우리는 길을 찾아갑니다.
길을 찾아가며
겪게 되는 일들을
경계하고 조심하며
피해가게 됩니다.
사랑받기 쉬운 방법알려 줄게조바심 떨지 말고상대를 편하게 내버려둬그리고 나를 가꾸는 거야매력적이게 만드는 거지출처 징검돌 놓기 18페이지누군가에게 사랑받기 위해그 사람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집착하고 관심을 장악하려애쓰다보면 집착이 나오고그런 집착에 지친 사람은 떠나게 됩니다.사랑하기 위해서오히려 상대를 편안하게놓아줘야한다는 사실을어른이 되어가며 깨닫게 됩니다.모르는 사람에게맞은 것보다너에게 맞아서내 탓으로 만들기 쉽다.난 너를 잘 알거든출처 징검돌 놓기 66페이지사랑하고 잘 아는 사람에게뒤통수를 맞는다면더 아프고 배신감이 클 것 같은데오히려 덤덤하게 모르는 사람보다아는 사람에게 맞는 게 낮다는작가님의 대인배적인 마음에솔직히 공감은 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어떤 마음으로이런 말을 한 것인지생각을 해보게 되면어느 정도 동의하게 되는 부분입니다.징검돌을 건너는 것처럼시를 읽어 나갈 때마다향이 깊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사랑받기 쉬운 방법
알려 줄게
조바심 떨지 말고
상대를 편하게 내버려둬
그리고 나를 가꾸는 거야
매력적이게 만드는 거지
출처 징검돌 놓기 18페이지
누군가에게 사랑받기 위해
그 사람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집착하고 관심을 장악하려
애쓰다보면 집착이 나오고
그런 집착에 지친 사람은 떠나게 됩니다.
사랑하기 위해서
오히려 상대를 편안하게
놓아줘야한다는 사실을
어른이 되어가며 깨닫게 됩니다.
모르는 사람에게맞은 것보다너에게 맞아서내 탓으로 만들기 쉽다.난 너를 잘 알거든출처 징검돌 놓기 66페이지
모르는 사람에게
맞은 것보다
너에게 맞아서
내 탓으로 만들기 쉽다.
난 너를 잘 알거든
출처 징검돌 놓기 66페이지
사랑하고 잘 아는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는다면
더 아프고 배신감이 클 것 같은데
오히려 덤덤하게 모르는 사람보다
아는 사람에게 맞는 게 낮다는
작가님의 대인배적인 마음에
솔직히 공감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떤 마음으로
이런 말을 한 것인지
생각을 해보게 되면
어느 정도 동의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징검돌을 건너는 것처럼
시를 읽어 나갈 때마다
향이 깊어지는 것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