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길지 않게 사랑해줘 YA! 28
강지영 외 지음 / 이지북 / 202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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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찾아오면

정말로 이런 일들이 펼쳐지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하는 소설을 만났습니다.

여러 가지 사랑의 형태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었고,

색다른 발상의 전환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있기에

굉장히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길지 않게 사랑해줘는

다섯 명의 작가님의

다섯 색깔이 돋보이는 책이었고

다섯 가지의 신드롬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뜨끔 했던 부분이

장기 연애 휴식자라는 단어였습니다.

저 또한 여기에 해당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 뜨끔하면서

읽어나간 소설 속에서

해피엔딩으로 끝나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사랑에 대해서 이렇게

솔직하고 담담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게

재밌었고 신선했습니다.

사랑에 대한 소설을 읽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리며

오랜만에 좋은 소설을 만났단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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