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찾아오면
정말로 이런 일들이 펼쳐지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하는 소설을 만났습니다.
여러 가지 사랑의 형태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었고,
색다른 발상의 전환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있기에
굉장히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길지 않게 사랑해줘는
다섯 명의 작가님의
다섯 색깔이 돋보이는 책이었고
다섯 가지의 신드롬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뜨끔 했던 부분이
장기 연애 휴식자라는 단어였습니다.
저 또한 여기에 해당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 뜨끔하면서
읽어나간 소설 속에서
해피엔딩으로 끝나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사랑에 대해서 이렇게
솔직하고 담담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게
재밌었고 신선했습니다.
사랑에 대한 소설을 읽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리며
오랜만에 좋은 소설을 만났단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