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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풍수 - 기를 통한 일상의 재발견
이본기 지음 / 보민출판사 / 2023년 6월
평점 :
김고은 배우님이 나왔던
파묘 라는 영화를 정말 재밌게 본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파묘라는 영화는
진짜 파격적이었고
영화에 대한 해석을 담은 리뷰가
많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파묘 영화를 보다보면
묫자리를 봐주며 이장을 돕는 역할로
최민식 배우님과 유해진 배우님이 나옵니다.
그 영화를 통해 풍수지리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와중 기발한 풍수라는 책이
서평단 모집을 하고 있기에
서평단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기발한 풍수는 이본기작가님의 저서로
기를 통한 일상의 재발견이 부제입니다.
이본기 작가님은
기의 과학적 논증과 생명의 이기인 음양기의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며
음양기의 활용을 통한 인간의 건강성 회복과
복리증진을 위해 저작 및 강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목차 소개입니다.
1부 풍수론
2부 다우징과 실용풍수
3부 풍수기행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풍수에 대해서 낱낱이 파헤쳐줍니다.
기의 특성과 기의 종류에 대해서
이렇게 세밀하게 알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보다 전문적으로 알게 되어
풍수에 대해 깊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기라고 말하는 것이
지구 내부에서 생성된 힘이라는 것도
달의 영향을 받으면 기가 변화한다는 사실도
알지 못했었습니다.
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들어있고
풍수에 대해서 다양한 설명이 있기에
책 제목이 왜 기발한 풍수인지
어렴풋이나마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고인돌이 있는 위치가 명당이라고
생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는데,
지배층의 무덤이라 그런지
청동기 시대 사람들이
명당을 알아봤다는 것 또한
색다른 신기함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기발한 풍수를 통해
풍수지리에 대한 호기심을
맘껏 해소하게 된 것 같아
재미있었고 신비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