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해외로 떠나기에는 비용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롭지 못할 때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제주도가 국내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런 제주도를 여행하기 전에
읽어보면 좋을 책을 추천드릴려고 합니다.
인문한적으로 본 제주문화 키워드
문희주 작가님의 책입니다.
제주기독신문에 3년간 연재된
제주 인문학의 주제
인문학적으로 본 제주문화 키워드는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잔뜩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제주 자연의 키워드와
제주 절기의 키워드,
제주 역사의 키워드,
제주 생활의 키워드 등
다양한 키워드 별로
제주를 바라볼 수 있게 해줍니다.
제주도 하면 돌하르방이
제일 첫번째로 떠오릅니다.
제주도 또한 단순한 여행지만이 아닌
그 곳만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또 하나의 삶의 현장입니다.
며칠밤만 머무르는 여행지로
지내고 잊혀지는 곳이 아닌
역사와 문화가 계속 쌓여가고 있는
우리의 삶의 현장이기에
제주를 여행하려고 앞두고 있다면
인문한적으로 본 제주문화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제주를 훑어보길 바랍니다.
제주에 대해서 몰랐던
구체적인 역사들을
다양하게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책이었습니다.
책에서는 제주와 관련있는
부활절, 목사, 예수님의 제자 이야기도
같이 전해주고 있어서
성경에서 다루는 인물에 대한 소개가
등장해서 놀라움을 자아내는 부분도 있습니다.
저처럼 이 사실을 처음 알게 되는
사람도 여럿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키워드로 소개되는
제주 문화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