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나이의 차오름을 느낍니다.
나이가 조금 더 차오름에 따라
희곡에 관심이 가곤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달의 계절 희곡집으로
헤븐 호텔 놀이라는 제목의
김선희 작가님의 책입니다.
김선희 작가님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 전문사를 졸업하고
연극 <1944, 보트하우스>로 데뷔합니다.
그 외의 다양한 작품을 쓰고 연출하였고
저서로는 시나리오북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장면에 대한 소개가
상당히 자세하게 되어있어서
이미지가 머리에 연상되기 쉬웠습니다.
그래서일까 되게 집중이 쉬웠고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책의 내용은 106페이지로 짧았으나
여운이 남는 책이었습니다.
희곡에 대한 매력이 잘 드러난 책으로
아직 읽어보지 못했다면
한번씩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책의 두께가 두껍지 않기 때문에
독서모임의 책 주제로
지정을 해도 좋을 것 같은 책이었습니다.
김선희작가님의 다른 책도
개인적으로 기대하게 만드는 책으로
먼저 출간된 책도 읽어볼까 생각을 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