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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직업병백서
박상봉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7월
평점 :
우리는 직장에서 노동을 제공하며
그에 따른 대가로 돈을 지급 받습니다.
언제나처럼 출근과 퇴근을 반복할 직장에서
산재를 예상하는 이는 없을 것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산재 직업병백서로
박상봉 작가님 책입니다.

박상봉 작가님은
충북 제천에서 농부 아들로 태어나
1984년 생산직 모집 신문광고를 통해
원진레이온(주)에 입사합니다.
이곳에서 이황화탄소 중독되어
수많은 노동자가 쓰러지게 되고
박상봉 작가님은 그간의 일들을
책으로 엮어 여러권의 책을 펴냅니다.
신중년 이후 삶을 계획하며
요양보호사 교육받고 시험에 응시해서
자격증 취득하여 어르신 돌봄서비스
찾아 프로그램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목차만 봐도
이 책이 이야기하려는 주제를
명백하게 알 수 있습니다.
제1부 한 기업의 파란만장
경영 스토리 사건 일지
제2부 이황화탄소 유해 물질이란?
제3부 이황화탄소 중독
직업병 사건의 발단
제4부 원진 직업병 피해자단체 결성
제5부 김봉환 씨 숨진 뒤 137일간의 장례식 사건
제6부 업무상 피해 인정 기준 재정비
제7부 원진 폐업 6개월 만에 합의서 체결 사건
제8부 원진 폐업 합의서 이후 사건
제9부 원진 노동자가 글 쓰는 이유?
목차 소개 뒤에는
실제로 행해졌던 행진과 관련된 사진,
각종 시위를 하며 행진한 사진들이
뒤를 받쳐주고 있었습니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본 이야기로 들어가기 전에
원진레이온 회사에 대한 소개와
이황화탄소라는 독성 물질에 대한
소개가 상세하게 이어졌습니다.
이황화탄소 중독의 위험성,
일본과 한국에서 일어난 실제 사례를 통해
해당 독성 물질의 위험성을 더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직업병 사건이 시작하게 된
발단 과정에 대해 설명을 진행합니다.
국내 최초 공장 주변 피해 속출에 대한
언론 보도된 내용들,
공장 인근 주민이 제기한
환경 피해 보상 소송,
그리고 홍원표 씨가 원진레이온
최초의 직업병 환자로 인정받게 된 사건까지
꼬꼬무 프로그램에서 90분간 방송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한 직장에서
하나뿐인 목숨을 잃는 사건이 생기게 되고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게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