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김유영 지음 / 북스고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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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 생활과 쌓인 일상에 쫓기다보면

건강은 뒷전으로 밀려나게 되고

밀려난 건강에 이상이 오게 되면

신경적으로 저도 모르게 날카로워집니다.

다른 누군가의 잘못도 아닌 걸 알지만

저도 모르게 화를 내고 있는 자신을 볼 때면

스스로에 대한 현타와 실망이 커져

더 늪으로 빠지게 됩니다.

부정적인 인간으로 살던 제가

긍정적인 글귀가 가능한 에세이로

눈길이 향하는 건 당연한 일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김유영 작가님의 에세이입니다.



김유영 작가님은

동시에 심리상담사입니다.

염세주의자로 방황도 했지만

긍정주의자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작가님은 훗날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심리상담과 강연, 선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살고 싶어하십니다.

현재도 선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장 생활과 강연 활동을 병행하며

'숨고'에서 심리상담사로

왕성한 활동 중에 계십니다.

저서로는 <쉼,하세요>,

<마음이 향하는 시선을 쓰다>,

<나만의 쉼을 찾기로 했습니다>

등과 같은 행복의 메세지를 주는

저서들을 많이 내셨습니다.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에서도

긍정주의자로 더 많은 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길 바라는

작가님의 따스함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책의 목차 소개입니다.

1장 나는 나의 행복을 바라니까

2장 사랑할 수 있는 용기

3장 천천히 조금씩 꾸준하게

4장 오늘을 열심히 살고자 하는 당신에게

총 4장으로 구성된 책으로

작가님의 메세지를 통해

그동안 지친 마음에 약을 처방받는

독서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단언컨대 하루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삶과 인생이 달라진다.

출처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22페이지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끝나면

지친 몸으로 침대에 눕기 바쁘고

인터넷 매체에 중독되어 시간을 보내다보면

금세 하루가 끝나 있어

또 다른 하루를 살아가게 됩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단 1분도 쓰지 않았던 저였기에

그동안 지친 건가 싶은 마음이 들어,

오늘은 1분이라도

온전히 저만을 위한 시간을 써보려합니다.


누군가 내 마음에 지속해서

상처를 내고 있다면,

자신을 보호하는 지혜의 손절이

필요하다는 신호다.

출처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91페이지

이별하는 게 두려워서

상처를 주는 사람과 관계를 끊지 못한다면

상처뿐인 관계가 되고 맙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상처만 준다면

그 관계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고

관계의 중단이 필요하다는 확실한 빨간불로

초록불이 되기를 기다리지 말고

보행자 버튼을 누르고

신호를 스스로 바꿔야할 때입니다.

지금 당신은 어떤 꽃을 피우고 있나?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그에 가까운 자신만의 해답은 있다.

출처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35페이지

주변 사람들과 걷는 보폭이 다르다고 해서

실패한 인생, 못난 인생이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꽃이 한 날 한 시에

피고 지는 것을 하지 않듯

나의 피는 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뒤처지고 있다는 마음에

조바심을 느끼고 있는 당신이라면

우리는 아직 필 때를 기다리는

또 하나의 꽃임을 명심하고 기다렸음 합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에게 맞는 정답을 가지고

인생에서 나만의 꽃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김유영 작가님의 에세이에서는

긍정적인 메세지가 가득해서

책을 읽는 내내 미소가 입가에서 떠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그 누구보다 긍정주의자로 함께했으며

평소에도 이 글귀의 글과 함께

긍정적인 사람으로 거듭나려 합니다.

평소에 부정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긍정적인 글귀가 가득한 이 책을 통해

마음의 청소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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