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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 1 - 동아시아 ㅣ 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이강혁) 지음 / 펜타클 / 2024년 10월
평점 :
일상생활을 하면서
정보를 얻기 위해 우리는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게 됩니다.
세상의 흐름은 빠르게 급변하고
뉴스를 찾아서 보기엔
시간을 부러 내야 합니다.
요즘은 다들 간편하고 빠른 것을
추구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뉴스툰에서 만화를 활용한 쉬운 설명으로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해
우리 곁으로 쉽게 다가와 줍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으로, 1편 동아시아 편입니다.

뉴스툰 이강혁 작가님은
1997년생으로 언론학을 전공했습니다.
2022년부터 인스타에서 <뉴스툰>을
연재하며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을 해오고 있습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서도
글로벌 경제 콘텐츠에 집중한
동명의 <뉴스툰>을 연재 중입니다.
세계정세에 대해 평소에 관심을
두고 보지 않았던 사람들에겐
일부 뉴스 속보들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뉴스툰에서는 그러한 독자들에게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과 귀여운 그림으로
책 내용을 전개하고 있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울 듯합니다.
뉴스툰 목차 소개입니다.

중국 경제에 대한 내용 및
북한와 러시아의 관계
그리고 일본에 대한 미래 정세 등
다양한 세계정세 및 한국의 출산율에 대해
뉴스 보도 내용을 다뤄주고 있습니다.

정치색으로 편 가르기를 하는
요즘의 한국에
정치와 관련 없이 오직 현시대의 정세를
보도해 주는 뉴스툰을 읽으며
세계의 흐름에 눈이 밝아질 것 같습니다.
뉴스툰에서는 사람이 죽고 죽는
인명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전쟁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전쟁이 일어나는 건
피해를 보는 나라도 있지만
이득을 취하는 나라가 있기 때문으로
각자가 더 많은 이윤을 취득하기 위해
일어나는 위험한 행위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중국은 러시아 전쟁을 돕는 형세로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은 러시아의 막힌 경제를 뚫어주는
유일한 수출로 이기에
이것을 계기로 현 세계 질서에
균열을 내고 새로운 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끌리고 있다고 합니다.
전쟁으로 인한 돈줄이 차단된 러시아는
중국의 지원이 있기에
그들의 행보에 비난을 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전쟁을 선호하는 국가보단
전쟁을 회피하려는 국가가
많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미국은 그러한 과정에서
경제적 특수를 누린 국가에 속합니다.
미국은 본토와 떨어진 해외에서
전쟁을 전개하므로
전쟁으로 인한 많은 일자리 창출과
여성 일자리의 증가를 낳았고
전쟁을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국가에 이득 또는 손실을 가져온다는 걸
잘 보여준 예시가 되어줬습니다.
세계정세를 볼 때 자국의 경제 또한
살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은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저출산으로 세계 신기록을 갱신했다고 합니다.
심각한 저출산의 늪에 빠진 일본보다
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의 이러한 저출산으로 인한 경제 변화는
심각성에 이르고 있습니다.
다만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국한시키기보단
저출산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를 시키는 데 국가에서 또한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출산과 함께 비혼 주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평균 연령대는 높아지고 아기 울음소리는
점점 끊겨가는 국가가 된 한국은
앞으로 인구 부족으로 인한 국가의 위기가
찾아오게 된다면 어떻게 극복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해보아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한편, 한국과 정치적으로 우호관계였던
러시아는 더 이상 그래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러시아가 탈북민을 돕는
한국인 선교사를 간첩 협의로
체포하고 구금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치 변화가
앞으로의 외교 정세에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정치에 대한 설명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뉴스툰은
뉴스를 읽을 눈을 키워주며
교양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줍니다.
뉴스툰을 아직 읽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다들 한 번씩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