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반 언덕의 아이들 - 시즌1. 숨겨진 마법 능력
이파람 지음 / 바른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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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라는 능력은

너무나 달콤해 보입니다.

어릴 적 마법이라는 것은

신기로운 존재들이 쓰는 기술로

여기며 자라왔습니다.

어른이 되고 나서 마법이라는 것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지만

여전히 마법에 혹하는 어른이긴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우리 모두를 마법사로 변신시켜주는

어린이 그림책입니다.

마노반 언덕의 아이들

시즌1 숨겨진 마법 능력

이파람 작가님의 책입니다.




이파람 작가님은

VMD 기획, 디자인 일을 하며

멋진 공간을 만들고

캐릭터를 그립니다.

마노반 언덕의 아이들

시즌 1. 숨겨진 마법 능력

소개를 시작합니다.

치유의 마법 마을에는

아일라가 살고 있었습니다.

아일라의 이름의 뜻은

달빛의 은총을 받고

태어난 아이라는 의미였습니다.

아일라는 마을에 있는 마법사 중

유일하게 빗자루로 날지 못했기에

마노반 언덕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시오르는 그런 아일라를

응원하며 그녀가 날 수 있도록

마법을 걸어 주었습니다.

마을의 악동들은

아일라가 나는 것을 보고

머리에 사탕을 붙이며 괴롭혔습니다.

아일라는 달빛 여신의 딸이라는

비밀이 있었습니다.

아일라를 키웠던 셀레네 부인은

아일라가 자신을 떠나는 게 두려워

카미엘 할멈을 찾아가 음모를 계획했고

아일라의 날개를 빼앗기로 했습니다.

시오르는 우연한 계기로

모종의 계획을 엿듣게 됩니다.

계획을 막기 위해서

아일라에게 알려주려 하지만

상처받을 아일라를 알기에

시오르는 고민에 빠집니다.

운명의 날이 다가오고

셀레네 부인은 계획을 실현하려 하고

아일라는 아무것도 모른 채

위험에 노출되게 됩니다.

시오르는 어떤 결정을 내릴 지

마노반 언덕의 아이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래의 친구들 보다

뒤처지는 일이 생긴다면

신경 쓰이는 건 당연합니다.

뒤처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고민과 노력을 거듭해도

눈앞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누구나 좌절을 맞보게 됩니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도전하는 걸

멈추지 않을 용기를 얻게 됩니다.

마을에서 유일하게 빗자루로 날지 못해서

고민이었던 아일라는

친구였던 시오르의 도움으로

자신을 제대로 보게 됩니다.

남들이 당연시하는 것을

혼자 못한다고 해서 주눅 들거나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만의 장점을 살리고

진정한 친구와 함께 한다면

좌절에 빠지더라도 금세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만의

마법 능력이 존재합니다.

사람마다 능력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능력을 부러워할 필요가

전혀 없게 됩니다.

태어나서 바로 걷는 아이가 없듯

걸음마 연습을 통해

우리는 똑바로 걷는 법을 배웁니다.

자신만의 마법 능력을

발견해서 연마해 나간다면

누구보다 빛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빛나는 별이 되기 위해

숨겨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일에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다양한 도전과 시도는

새로운 나를 발견해 줄 겁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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