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 1인 가구 780만 시대의 '솔로 로망스'
남윤지 외 지음 / 니어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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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대가족으로 구성되어 살던 예전과 달리

1인 가구 위주로 사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세상도 그에 맞춰 변화되고 있습니다.

누군가와 같이 사는 것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요즘

1인 가구는 780만 시대가 되었습니다.

1인 가구 780만 시대의 '솔로 로망스'

혼자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남윤지 박아연 오희진

윤성민 이다솔 이의수 이지원

전수경 조영인 조은혜 허은혜

공동 저자님들의 책입니다.


혼자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에서는

총 11명의 저자님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는 책입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각자 다양한 모습대로

자신의 가구를 이끌어 갑니다.

책을 읽다보면 공감되는 부분도,

처음 느껴보는 부분도 나옵니다.

다른 1인 가구의 생활에 대해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나 말고 다른 1인 가구의 삶을 통해

1인 가구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더 잘 이해하게 된 듯 합니다.

1인 가구로 살다보면

음식 재료가 많이 남곤 합니다.

자투리 채소나 남는 음식은

항상 냉동실행이 됩니다.

누군가와 같이 살았다면

음식물 걱정을 하지 않고

넉넉하게 요리를 했을 텐데와 같은

아쉬운 소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책 속에선 알코올 얘기도

빠질 수 없습니다.

혼자 살다 보면

아무래도 혼술을 할 기회가

많이 생깁니다.

어떤 면에선 혼술은

당연한 문화가 되었습니다.

잦은 알코올 섭취는

건강에 좋지 않은 신호를 주지만

혼자 술을 마실 때의 감성은

포기할 수 없는 보물이기도 합니다.

과거에 비해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제도 또한 발전되었습니다.

1인 가구를 위한 가전, 가구 또는

1인 가구 지원사업 등이

그에 해당합니다.

여럿이서 살 때 느끼는 행복만큼

혼자일 때 느끼는 행복도

발견할 수 있기에

혼자 사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드는 추세로 보입니다.

어쩌면 지금도 1인 가구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큰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조언이 가득한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누구나 어떻게 살 것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에 놓일 때가 있고

그러한 순간에 언젠가는

혼자 사는 것을 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혼자 사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슬기롭게 혼자 사는 법이

잘 소개되어 있는

혼자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1인 가구 에세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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