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몰두하여 읽을 책을 소개합니다.
장편소설책이고
심오하다 싶을 정도로
인류의 존엄성과 사회적 이슈를
재미있게 풀어낸 소설입니다.
실제로 시간이 흐르면
문화재가 부식되는 건
당연한 수순입니다.
그런 문화재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복원을 시키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복원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면
기존 문화재의 모습은
변형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부분들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내용을
세련된 필력으로 담아낸 책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인류가 인류로 남기까지
김래온 작가님의
장편소설입니다.
김래온 작가님은
'카멜래온'이라는 닉네임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보게 되면
작문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선생님께 작문 과제를 숙제로 받으면서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소개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
종의 기원입니다.
황보 현과 황보서아는
문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라는
불운한 사고로
가족을 잃고 서로를 의지한 채
가족이 되기로 합니다.
그 사고는 엄청난 인명 피해를 낳고
많은 언론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동거를 하던 그들은
각자 아들과 부모의 장례식을
치르게 되었고
그 과정 또한 함께 했습니다.
문화재로 인한 사고는
문화재를 없애야 한다는
사회적 문제로 들끓게 되고
둘은 일상생활로 돌아갑니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것 같았으나
에펠탑 붕괴 소식에 그들은
악몽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한편, 황보 현과 같은 사고를 겪었던
세 번째 생존자는 카페를 만들어
문화재를 배척하자는 내용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있었고
황보 현 또한 가입하게 됩니다.
그는 동시에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인 문화재청 카페에도
가입을 진행합니다.
세 번째 생존자가 만든 카페와 달리
문화재청 카페는
안 좋은 글, 스팸성 글들로
죽어가는 분위기였습니다.
딸 서아와 함께 아들의 49재를
무사히 마친 황보 현은
숭례문 파괴 소식과 관련하여
문화재를 배척하는 카페에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는 인증글에
의문을 품게 됩니다.
황보 현은 49재를 지낸 절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사건을 겪은 후
문화재청에 올라온 제보글을 보게 됩니다.
[문화재 주변을 서성이는수상한 사람을 보면신고해 주세요.혹여 테러범일 경우문화재청 특별 포상금(최대) 일천만 원을 드립니다.]출처 인류가 인류로 남기까지 43-44페이지포상금과 함께 다시금인생을 살 이유를 찾는황보 현은 직접문화 반대파 카페를조사하기로 마음먹게 됩니다.그리고 숭례문이 무너진 자리에서테러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고문화 반대 카페를 재방문했을 때카페는 왜 인지 모르지만운영 정지가 되어있었습니다.해당 카페의 마지막 공지글에는날짜, 장소, 시간이 적혀있었고그는 문화재청 카페를 접속합니다.문화재청 카페에서는 해당 주제로이미 떠들썩한 상태였고세 번째 생존자는 영상을 통해첫 번째, 두 번째 생존자와함께 자리를 비출 것을 언급했기에사람들은 황보 현을 싸잡아욕을 하고 있었습니다.황보 현은 자신의 정체를 밝힘과 동시에카페 단체 톡 방에서 추방당하게 됩니다.그는 카페 부운영자와일 대 일 대화를 가지게 되고자신의 모든 행적을그가 알고 있음에 놀라게 됩니다.부매니저는 황보 현에게자신들과 함께 문화재를 지키고테러범들과 맞서 싸우자는 제안을요청해옵니다.황보 현은 아들을 빼앗아간문화재를 지켜내기 위해문화재청과 손을 잡는 선택을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세 번째 생존자는 문화재청의 말과황보 현의 의심대로 테러범 조직의우두머리가 맞을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두 번째 이야기홍, 피랑, 알노소개를 시작합니다.과학 기술이 발전하고신인류 시대가 되었습니다.홍, 피랑, 알노는신인류로 살아갑니다.그들은 태어날 때부터 유전적으로머리색이 정해져있었습니다.파란 머리를 가진 피랑,빨간 머리 가문 대표직계 후손 홍,노란 머리 알노이 셋은 인공지능 재플린과사냥을 통해 살아갑니다.어느 날 인공지능 재플린은신원 미상의 존재를 느끼고셋은 신인류의 언어를 구사하는짐승 같은 존재 구인류를만나게 됩니다.구인류는 홍,피랑,알노에게경고의 한마디를 건네지만그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그때 갑작스러운 공격으로홍이 짐승 구인류에게공격을 받게 되고병원으로 옮겨집니다.신인류는 구인류를 대상으로임상실험을 통해의약품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한편, 자식을 잃을 뻔한홍 무리는 구인류 토벌을 주장하고알노 부족과 피랑 부족은토벌에 반대합니다.피랑은 남몰래 구인류를찾아갈 계획을 세우고인공지능 재플린과 함께그들의 터인 동굴로 향합니다.구인류들에게 둘러싸여겁을 먹은 피랑은인공지능 재플린을 통해구조요청을 시도하지만어찌 된 영문인 지 재플린은작동을 멈추고 종료됩니다.구인류들은 피랑을동굴 안쪽으로 유도했습니다.그는 동굴 안쪽에서의외의 인물을 만나게 되고충격에 휩싸이게 됩니다.구인류를 실험체로 삼아신인류의 생존을 이어가던 이들은갑작스러운 구인류의 반격에어떤 대처를 해나갈지궁금해집니다.책의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더 심오해지는 스토리와예상치 못했던 반전의 이야기까지책을 펼친 순간부터책을 닫는 순간까지긴장감의 끈을 놓칠 수 없었던최고의 장편소설이었습니다.인류의 역사를 추억하기 위해만들어낸 문화재가오히려 인류의 역사를 위험하는위험 물질로 취급받는 순간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도 잠시인류의 미래를 위해싸워야만 합니다.인류, 우리 인간들은역사를 보존하고 지켜내며미래로 발전해 나갑니다.문화재가 생명의 위협으로느껴지는 상황이 찾아온다면무한정 보존하고 지켜내는 게더 이상 가능하지 않을 것입니다.그때는 정말 책 속의 내용처럼찬성과 반대 입장으로 나누어져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에놓이게 될지도 모릅니다.과학의 발전은 우리의 생활을편리하게 해주지만동시에 우리의 환경을위협할 수도 있겠다란생각을 하게 했습니다.두 번째 이야기에서는똑같은 인류인데구인류과 신인류로 구분 지어어찌 보면 구인류에게 신인류가기생하여 살아가는 형태가 아닌가생각이 들곤 했습니다.이러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인류가 인류로 남기 위해다른 인류를 희생해야 한다면과연 올바른 해결 방법인 것인가의문을 품게 합니다.작가님으로부터책을 제공받아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문화재 주변을 서성이는
수상한 사람을 보면
신고해 주세요.
혹여 테러범일 경우
문화재청 특별 포상금
(최대) 일천만 원을 드립니다.]
출처 인류가 인류로 남기까지 43-44페이지
포상금과 함께 다시금
인생을 살 이유를 찾는
황보 현은 직접
문화 반대파 카페를
조사하기로 마음먹게 됩니다.
그리고 숭례문이 무너진 자리에서
테러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고
문화 반대 카페를 재방문했을 때
카페는 왜 인지 모르지만
운영 정지가 되어있었습니다.
해당 카페의 마지막 공지글에는
날짜, 장소, 시간이 적혀있었고
그는 문화재청 카페를 접속합니다.
문화재청 카페에서는 해당 주제로
이미 떠들썩한 상태였고
세 번째 생존자는 영상을 통해
첫 번째, 두 번째 생존자와
함께 자리를 비출 것을 언급했기에
사람들은 황보 현을 싸잡아
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황보 현은 자신의 정체를 밝힘과 동시에
카페 단체 톡 방에서 추방당하게 됩니다.
그는 카페 부운영자와
일 대 일 대화를 가지게 되고
자신의 모든 행적을
그가 알고 있음에 놀라게 됩니다.
부매니저는 황보 현에게
자신들과 함께 문화재를 지키고
테러범들과 맞서 싸우자는 제안을
요청해옵니다.
황보 현은 아들을 빼앗아간
문화재를 지켜내기 위해
문화재청과 손을 잡는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세 번째 생존자는 문화재청의 말과
황보 현의 의심대로 테러범 조직의
우두머리가 맞을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
홍, 피랑, 알노
과학 기술이 발전하고
신인류 시대가 되었습니다.
홍, 피랑, 알노는
신인류로 살아갑니다.
그들은 태어날 때부터 유전적으로
머리색이 정해져있었습니다.
파란 머리를 가진 피랑,
빨간 머리 가문 대표
직계 후손 홍,
노란 머리 알노
이 셋은 인공지능 재플린과
사냥을 통해 살아갑니다.
어느 날 인공지능 재플린은
신원 미상의 존재를 느끼고
셋은 신인류의 언어를 구사하는
짐승 같은 존재 구인류를
만나게 됩니다.
구인류는 홍,피랑,알노에게
경고의 한마디를 건네지만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그때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홍이 짐승 구인류에게
공격을 받게 되고
병원으로 옮겨집니다.
신인류는 구인류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통해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자식을 잃을 뻔한
홍 무리는 구인류 토벌을 주장하고
알노 부족과 피랑 부족은
토벌에 반대합니다.
피랑은 남몰래 구인류를
찾아갈 계획을 세우고
인공지능 재플린과 함께
그들의 터인 동굴로 향합니다.
구인류들에게 둘러싸여
겁을 먹은 피랑은
인공지능 재플린을 통해
구조요청을 시도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 지 재플린은
작동을 멈추고 종료됩니다.
구인류들은 피랑을
동굴 안쪽으로 유도했습니다.
그는 동굴 안쪽에서
의외의 인물을 만나게 되고
충격에 휩싸이게 됩니다.
구인류를 실험체로 삼아
신인류의 생존을 이어가던 이들은
갑작스러운 구인류의 반격에
어떤 대처를 해나갈지
궁금해집니다.
책의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더 심오해지는 스토리와
예상치 못했던 반전의 이야기까지
책을 펼친 순간부터
책을 닫는 순간까지
긴장감의 끈을 놓칠 수 없었던
최고의 장편소설이었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추억하기 위해
만들어낸 문화재가
오히려 인류의 역사를 위험하는
위험 물질로 취급받는 순간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도 잠시
인류의 미래를 위해
싸워야만 합니다.
인류, 우리 인간들은
역사를 보존하고 지켜내며
미래로 발전해 나갑니다.
문화재가 생명의 위협으로
느껴지는 상황이 찾아온다면
무한정 보존하고 지켜내는 게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때는 정말 책 속의 내용처럼
찬성과 반대 입장으로 나누어져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에
놓이게 될지도 모릅니다.
과학의 발전은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지만
동시에 우리의 환경을
위협할 수도 있겠다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똑같은 인류인데
구인류과 신인류로 구분 지어
어찌 보면 구인류에게 신인류가
기생하여 살아가는 형태가 아닌가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인류가 인류로 남기 위해
다른 인류를 희생해야 한다면
과연 올바른 해결 방법인 것인가
의문을 품게 합니다.
작가님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