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지친 삶에 글자가 주는 위로 - 인생의 사계절에 동행하는 심리학
이재연.손소영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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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든 하루 끝에서

고생한 자신을 위해서

하루 한 가지를 꼭 하는 게

있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힐링을 한다는 공통된 목적을 두고

서로 다른 수단을 이용해

목적을 이루어갑니다.

저 또한 여러 가지 수단을

이용을 하다가 이제는

'책'이라는 고정된 수단에

흠뻑 취해서 글을 읽고 쓰고

읽고 쓰고를 반복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글을 쓰다가 피로해지면

또 글을 읽습니다.

글을 통해 위로를 받는

저는 도서 블로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힘들고 지친 삶에

글자가 주는 위로라는 책으로,

이재연, 손소영 작가님

공동 집필 저서입니다.







이재연 작가님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겸임교수입니다.

정신 및 심리 건강에 대한 역량 강화와

상담 슈퍼바이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손소영 작가님은

글꽃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이며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 연구원입니다.

캐나다 크리스천 칼리지

석사과정을 지나왔으며

상담과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사계절에 동행하는 심리학

힘들고 지친 삶에

글자가 주는 위로

목차 소개입니다.

1장부터 4장

봄,여름,가을,겨울

인생을 4계절로 표현했으며

계절에 맞는 인생에 대한

조언 가득한 글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매울 때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무엇을 해도 안될 것 같고

우울감과 자책감에 빠져

시간을 헤맬 때도 있습니다.

생각의 꼬리 물기를 멈추면,

어둠의 장막이 걷히고

눈부신 햇살이 거침없이

쏟아집니다.

출처 힘들고 지친 삶에

글자가 주는 위로 21페이지

부정적인 기운이 나를 장악할 때

빠져나오는 방법은 쉽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생각을 멈추는 것이라 합니다.

생각을 계속하게 되면

꼬리에 꼬리를 물기에

생각 자체를 멈추는 게

제일 효과적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갇히게 되면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부인하게 됩니다.

도전의 순간이 와도

스스로의 발목을

잡으면 안 되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에 빠진다면

생각 멈추기를 도전해 보겠습니다.

중심은 나이고,

주변은 타인입니다.

출처 힘들고 지친 삶에

글자가 주는 위로 29페이지


사람에게는 누구나

인정 욕구가 있습니다.

인정 욕구를 채우기 위해

타인에게 잘 보이려고

외적인 모습을 꾸미게 됩니다.

타인에게 보여주기식의 삶을

살아가다 보면

정작 중요한 '나'의 삶은

뒷전이 되기 쉽습니다.

나의 삶을 되찾기 위해

'나'를 중심으로

삶을 꾸며 나가보는 것 또한

도전 과제로 생각됩니다.

우린 바쁜 현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상에 치여서

살아가다 보면

찾아오는 우울감과 허무함,

부질없는 감정 등이

나 자신을 짓누를 때가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삶의 의미를 마주하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슬픔과 우울이 몸을 타고

올라오는 것을 멈출 수 있게 만듭니다.

출처 힘들고 지친 삶에

글자가 주는 위로 70페이지

당장 눈앞에 있는 문제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삶이라는 인생길을

멀리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 미래를 내다볼 줄 알아야 합니다.

주변인들은 여행의 동반자는

되어줄 수 있어도

여행을 계획하는 건

스스로 할 일입니다.

'나'라는 사람의 인생 여행을 위해

갈림길에 섰을 때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선택을 위해

우리는 앞을 보는 선택을 내려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망설이는 순간

그 누구도 예외 없이

감정의 구덩이에 빠지게 됩니다.

빠지는 것도, 나오는 것도

자신의 선택에서 비롯됩니다.

빠지더라도 잘 나올 수 있기 위해

감정 훈련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감정 구덩이에 빠진 사람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언제고 힘이 들 때면

다시금 펼쳐서

한 장 두 장 읽어볼 그런 책

추천드립니다.

이상, 힘들고 지친 삶에

글자가 주는 위로

출판사 지식과 감성#

서평 후감을 마감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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