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
김유리 지음 / 더로드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돈'이라는 수단을

벌어야 합니다.

'돈'이라는 수단을

벌기 위해

'어딘가'에 소속되어

묶이게 됩니다.

어딘가에 소속되어

묶여있다 보면

목표는 기억나지 않고

하루하루

일에 치여서 살아갑니다.

일에 치이다 보면

'나'라는 사람에

집중할 시간이 없습니다.

갓생을 살기 위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일상에서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럴 땐 이 책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

김유리 작가님 책입니다.




김유리 작가님은

2011년 혼자 떠난 배낭여행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평범한 일상에서

행복한 삶을 찾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광고대행사

회계팀장이었으며

현재는 F&B프랜차이즈

회계팀장으로 있습니다.

2024년 인생 첫 번째 책으로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를

출간하였습니다.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

소개를 시작합니다.


갓생으로의 로그인은

그 아쉬움에서 시작한다.

출처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 17페이지

시간이 흐르는 만큼

나이를 먹는 건

당연한 수순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과거를 돌아보았을 때

직장에 대한 기억 말고

다른 추억거리가 없다면

'나'를 위한 시간이 없다면

후회가 가득하게 됩니다.

나 자신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위해

퇴근 후의 삶을

갓생으로 로그인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늘 부모님은 내 곁에 계셨다.

이제 내가 엄마 아빠의

모든 새로운 순간에

함께 있을 차례다.

출처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 27페이지

엄마 아빠의 나이가

체감되는 순간이

부모님을 대신해서

나서야 하는 순간에

놓였을 때 같습니다.

항상 나를 대신해서

나서주던 부모님의 일을

이젠 내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함께할 시간이

줄어든다는 슬픈 생각 말고

그만큼 더 함께할 수 있다고

밝은 쪽으로 생각하도록

마음을 고쳐먹고 있습니다.

그들도 배운 적이 없기에

각자의 방법으로

행복을 찾고 있을 뿐이다.

출처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 51페이지

'행복'이라는 키워드는

질문으로 들어왔을 때

저는 바로 대답하기가

곤란합니다.

이런저런 고민들로

속이 좀먹고 있기에

한 번에 답이

올라오지 않습니다.

행복하냐는 물음에

바로 답변이 나온다면

자신의 현생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행복하기 위해서

'행복'에 대해서

고민하고 연구하며

방법을 더 찾아야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생은

드라마처럼

회귀하는 상황 따위는 없다.

출처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 59페이지

주사위가 던져졌다면

말을 움직여야 하는 것처럼

이미 한 선택을

되돌린 순 없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후회가 되는 선택지는 많지만

무를 수 없기에,

내가 한 실수들을 감싸 안고

앞으로는 조심하자 다짐하며

스스로를 다독여봅니다.

이미 우리의 시도는

그 자체로

존중받아 마땅하다.

출처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 64페이지

계획한 목표를

실천하지 못했을 때

자책을 하면서

땅굴을 파는 편입니다.

땅굴로 들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실패했다고

세상이 무너지진 않으니

다시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재도전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당신을 응원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좋은 매체로

생일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출처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 143페이지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주변인에게 연락이

뜸해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메신저로

생일이라고 알림이 뜨면

축하 의사를 밝혀야 하나?

헷갈리는 순간이 있습니다.

주변 인간관계를

관리하는 건

본인의 선택으로 됩니다.

잃고 싶지 않은 관계의

사람이라면

용기 내어 연락해 보는 것도

좋은 시도가 될 것입니다.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에서는

김유리 작가님이

일상생활을 통해 알게 된

여러 깨닫는 부분들을

공유해 주고 있습니다.

읽다 보면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새롭게 배우는

부분도 있게 됩니다.

사회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상, 잘 살고 싶지만

갓생은 어려운 너에게

출판사 더로드

서평 후감을 마감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셨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