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해서
운동을 목적으로
등산을 택하곤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국내에 있는 많은 산들 중
산림청이 선정한
100가지 명산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럴 땐 이 책!
대한민국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이야기입니다.
김진현 작가님은
경북 영덕군 지품면 도계리 출생으로
저서로는 <길이 나를 돌아본다>,
<대한민국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이야기>가 있습니다.
작가님은 100대 명산 대부분을
동반자 없이 홀로
대중교통으로 당일에
서울 출발, 전국에 선재해 있는
100대 명산을 등반하였습니다.
책 시작하는 부분에 보면
100대 명산 위치가
대한민국 지도에
표시되어 있어서
찾기가 간편합니다.
작가님은 이 책을 단순히
출간만 한 게 아닌
모든 산을 한 번씩
등반을 해보았기에
더 의미가 깊습니다.
각 산마다 높이가 표시되어 있기에
등산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분들은
높이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순차적으로 도전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초행길이기에 등산 안내도를
따라서 이동해도 되지만,
작가님이 등산한 통로를 따라서
등반해 보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저는 사실 산보다는
바다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등산을 해본 산이
별로 없습니다.
이 책에서는 작가님이
100대 명산을 모두 다
직접 체험을 해보고,
해당 산들에 대한 유래,
등산로, 산행 풍경 등을
수필 형식으로 자세히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프로 등반러들에게
이 책은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습니다.
명산이 100가지나 되기 때문에
도장 깨기식으로 등산해 보시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사계절마다 볼 수 있는
경치가 다르기 때문에
설사 방문한 적 있어도
계절을 다르게 해서 가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다가 바다만의 매력,
산이 산만의 매력이 있기에,
자연에 취하고 싶다면
이번 주말 가까운 산으로
등산하러 다녀오는 건 어떨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물론 등산할 때는
가볍지만 안전하게
안전 장비를 갖춰서 등산할 것을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이렇게 많은 산들이
명산으로 지정되어 있을 줄 몰랐고,
이러한 역사가 얽혀 있을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자연에 대해서
무지했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고
기회가 된다면
등산을 잘하는 친구 또는
등산 모임을 통한 사람들과
함께 이 산들을 올라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이상, 100대 명산 이야기
출판사 지식과 감성
서평 후감을 마감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