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명의 작가분으로 구성된
공동 집필 저서로,
각 작가님들에 대한 소개 드립니다.
김원배 작가님은 진로진학상담교사이자
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로 있습니다.
저서로는 <공부 잘하는 중학생은 이렇게 읽습니다>를
포함하여 12권을 출간했습니다.
나컨세 작가님은 나를 찾아가는 질문과
이야기를 시작으로 어른들의 또 다른 배움과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라이프 컨설트 크레이터입니다.
하랑 작가님은 대기업 팀장 3년 차로
MBA를 졸업했으며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예서 작가님은 챗GPT 활용 강사, AI 콘텐츠 강사,
요리연구가, lam 강사 사업단 서울 서부본부장으로
있고, 저서로는 <챗 GPT300% 활용법>이 있습니다.
북힐공방 작가님은 20년 차 직장인으로
독서와 배움으로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틱톡 스티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꿩알 작가님은 개인사업 및 워킹맘으로
매일 읽고 글을 쓰며 미랠르 창조하는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이채원 작가님은 청소년명상지도사로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치유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명상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가님이 7명이다 보니,
작가 소개가 길어졌습니다.
그럼, <함께 한 시간 속에서 나의 꿈이 시작되었다>
같이 만나러 가볼게요.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마다 한 주제에 여러 질문을 두고
공통된 주제 안에서 7명 작가님이
자신의 이야기를 펼치는
구조로 책이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하나의 주제에 7명의 작가님이
글을 쓰다 보니 책은 한 권이지만
7권을 마주한 느낌이었습니다.
같은 주제지만 말하는 이에 따라
느껴지는 느낌은 확연히 달랐기에
굉장히 술술 읽혔던 것 같습니다.
저는 1장 무엇을 위해
나는 그렇게 애를 쓰고 살았을까? 챕터에서는
김예서 작가님 글이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김예서 작가님은 대학 시절 부잣집 아들과
사랑하게 되어 혼전 임신까지 하게 되고,
친정의 반대로 시댁에 들어가서
시댁 분들에게 맞춰가며
결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행복했던 시간도 있지만,
시어머니의 건강 악화로
결국엔 분가하게 되었고,
가정 형편이 급작스레 어려워졌고
경력이 없어서 일을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시아버지께 도움을 청하니
"광주리장사나 해라"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이 뒷이야기도 책에 저술되어 있어서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예서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고
포기하고 싶다고 좌절감이 들어도
현실을 직시하고 앞으로 나아간 모습에
멋있었고 앞으로의 삶도 응원하고 싶어졌습니다.
갑작스러운 환경에 변화가 있게 되면
패닉에 빠지거나 좌절감에 모든 걸
놓아버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무너지더라도 금방 다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간다면
그 누가 실패했다 말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2장의 주제는
나를 온전히 바라봐 준적은
언제였을까 입니다.
이 주제에서 북힐공방 작가님은
오십 세에 일상생활을 하시던 중
구안와사 증상을 경험을 했고
한의원에서 치료를 진행을 했으나
낫지 않아 신경외과에 가게 되었다 합니다.
그곳에서 입원 치료를 하게 되어
병원을 빨리 가지 않은 걸 후회했다고 합니다.
그 후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게 되었고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오면 즉시 병원을
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