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신발을 신을까? 하하! 호호! 입체북
키스 포크너 지음, 스티브 홈즈 그림, 장미란 옮김 / 미세기 / 200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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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아이를 위한 책으로 구입하면 좋을 듯한 책이다. 

책을 구입하다보면 엄마 욕심으로 구입한 책은 아이들이 잘 읽지 않는다는...ㅜ.ㅜ;; 

이 책은 부모입장에서는 조금 귀찮을 수도 있지만(일일이 신발끈을 묶었다 풀었다 해야하기에)   

아이 입장에서는 책과 놀이가 하나라는 인식을 갖게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놀이를 통해 책이 좋아지면 자연히 책에 대한 거부감도 생기지 않게 되겠지...

큰 아이에게 책 읽기를 강요했다가 독서교육에 실패한 나로서는 이런 책이 좋다. 

그래서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늦었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사주는 편이다. 

그림책, 만화책, 저학년책도 구분없이 사 준다는...^^ 

중학생에게는 아주 많이 유치한 책이지만 4세 전후 아이에겐 딱 맞는 책!!!! 

책과 친해지는게 우선인 어린 친구에게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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