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 징코 내츄럴 클렌징크림 - 250g
참존화장품
평점 :
단종



벌써 5번째 쓰려고 합니다.

지성인편이라 전엔 폰즈걸 썼었는데, 징코로 바꾼후 좋아진점이 있습니다.

잘 닦인다는 것 그리고 냄새가 거의 없는편이라 산듯합니다.

폰즈거 쓸때는 늘 개운한 느낌이 없었는데, 징코는 확실히 개운하더군요.

저렴하면서 질 좋은 징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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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유혹에 영혼을 던진 렘브란트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외국편 5
노성두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03년 7월
평점 :
품절


책 서문엔 이런 말이 있다. 아래의 글대로 충실히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들은 생애 위주의 위인전에서 흔히 발견되는 천재성의 강조나 일화 중심의 서술 방식에서 벗어나 작품과 작가의 생애, 사회 배경을 중요한 세 축으로 삼았습니다. 이 셋의 연관 관계를 놓치지 않으면서 작품을 가장 우선으로 다루었습니다.

처음 책장을 넘길 때부터 왠지 예감이 좋다고 느꼈는데,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이 내게로 다가오는 듯하였다. 렘브란트란 이름을 알았지만 그가 어떻게 자랐고 미술계에 입문하였는지, 역사화가로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작품을 설명하기 이전에 어떻게 그런 작품이 탄생 되어졌는가하는 배경 이야기는 매우 흥미진진하다.  화집성격으로 만들어진 그림들도  감상하기에 부족하진 않았다.

어린이만을 위한 책은 분명아니다. 미술가들에게 관심이 있는 모든이에게 도움을 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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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간 미국 고등학교 유학기
허창희 지음 / 황금가지 / 2003년 8월
평점 :
품절


유학생이 직접 쓴 글은 흔치 않은데(홍정욱씨가 쓴 7막7장이 대표적이다) 그런 책 중에서도 아마도 제일 어린 나이에 책을 내지 않았을까 싶다. 허창희군은 유학생활때부터 이런 책을 쓰려고 메모까지 해두었다니 할말이 없다. 그만큼 나름대로의 목적과 특유의 뚝심을 가졌음이 틀림없다. (개인적으로 이런 유학생활을 담은 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허군은 홍정욱씨의 책을 자주 언급하곤 했는데, 선경험자들의 경험담은 뒷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경험담이기에 무척이나 사실적이다. 유학생활중에 겪었던 슬럼프도 숨기지 않고 소개하고 있고 어떻게 극복했는지도 잘 나타나있다.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그런 슬럼프를 겪을 것이니 도움이 될것 같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3년동안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스스로의 부족함에 촛점을 맞추기 보다는 꾸준히 배우려는 자세를 허군이 보여준 점이다. 이것은 학교의 선생님들이나 학생들에게도 좋은 모습이었고 그런 개인의 열심이 오늘의 허군이 맺은 여러 열매들 중 하나가 되었다. 

허창희군은 대학진학에 있어서 흔미 말하는 SAT 점수는 별로 였던것 같다. 그러나 그가 말했듯이 나처럼 SAT점수가 않좋아도 미국은 점수로 학생을 뽑지 않는 나라.라는 점을 확실히 보여준것 같다. 3년동안 학교에서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한 여러 활동들과 학교 회장 출마 등은 그에게 충분히 '가능성 있는' 학생으로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허군이 성공적인 유학생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배경엔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한몫을 한것 같다. 자신이 진학하는 대학에 대한 자신감(다른 사람과 비교한데서 나온것이 아닌)이 있기에 그는 이미 절반은 성공한 유학생이 아닐까.

마지막에 한국교육 이렇게 바꿨으면 좋겠다는 식의 허군의 글도 읽어볼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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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양철북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평범한 제목으로 시작하는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책이었다.

교사로서 어떤 마음가짐과 몸가짐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으로부터 시작된 고민은 이책으로 이어졌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많은 다짐보다는 작은 실천을 하리라 다짐을 해본다.

그것은 다름아닌, 흔하디 흔한 "사랑으로"라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교사의 입장에 서있으나 가르치기 보다는 배우려하고 학생을 섬기는 마음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책의 모든 주인공들을 이어주는 끈은 다름아닌 사랑,이다. 너무 추상적이며 비현실적이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없이는 오늘날 가르치는 이, 스승는 사라지고 교사라는 직업만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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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양철북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평범한 제목으로 시작하는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책이었다.

교사로서 어떤 마음가짐과 몸가짐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으로부터 시작된 고민은 이책으로 이어졌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많은 다짐보다는 작은 실천을 하리라 다짐을 해본다.

그것은 다름아닌, 흔하디 흔한 "사랑으로"라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교사의 입장에 서있으나 가르치기 보다는 배우려하고 학생을 섬기는 마음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책의 모든 주인공들을 이어주는 끈은 다름아닌 사랑,이다. 너무 추상적이며 비현실적이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없이는 오늘날 가르치는 이, 스승는 사라지고 교사라는 직업만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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