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에 알이 생겼어 노란상상 그림책 127
주아나 바라타 지음, 엔히키 코제르 모레이라 그림, 오진영 옮김 / 노란상상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노란상상 서평단을 신청하여 책을 증정받아 읽게 되었다.


미처 다 잠그지 못해 물이 뚝뚝 떨어지는 세면대가 아이의 당혹감을 잘 말해주는 듯 하다.

그보다 더 당혹스러운 건 아이의 이마에 생긴 '알' 때문이다.

포르투갈어로 'galo'는 '수탉'을 뜻하기도 하고 '혹'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한다.

수탉의 '볏'이 마치 '혹'처럼 튀어나와 있어서 사용되는 단어라고 한다.

'galo'라는 단어에서 이 그림책은 출발한다.

과연 '알'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마에 알이 생긴 '파코'는 알의 정체를 알기 위해 '알 백과사전'을 살펴본다.

'알'이기 때문에 언젠가 '부화'할 거라는 생각에 미치자

우습게도 책을 읽는 나도 덩달아 파코와 함께 조급해지기도 했다.


아이들과 읽을 때 '알'의 정체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이 참 재밌겠다 싶었다.

'어차피 부화하는 거 기다리면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묻는 아이에겐

'그러다 너를 잡아먹는 공룡이 나오면 어떡해?'라고 답변해 줘야지.ㅎㅎ


#이마에알이생겼어 #주아나바라타 #엔히키코제르모레이라 #노란상상 #그림책 #상상그림책 #그림책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