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로봇 캣, 로캣! 샤미의 책놀이터 20
효남 지음, 박현주 그림 / 이지북 / 202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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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북 서평단을 신청하여 책을 증정받아 읽게 되었다.


제2회 이지북 저학년 장르문학상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바다별 식당'의 서빙로봇 '로캣'이 식당 주인의 명령을 받고 가방을 배달하러 갔다 만난 '햇살이'와 친구가 되고,

그들이 서로의 희망이 되고, 둘의 우정이 또다른 이들에게도 희망으로 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요즘은 아이들이 한번쯤 식당에서 '서빙로봇'을 보기 때문에 소재가 꽤나 친숙하게 느껴진다.

식당 내를 이리저리 바쁘게 돌아다니는 서빙로봇이 수명을 다했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면

이 이야기를 좀 더 풍부하게 읽을 수 있다.


"반짝이는 어디에서 사는 지보다 무엇을 하며 사는 지가 더 중요했지.

로캣도 그 마음을 알 것 같았어."(78쪽)


로봇이 인간과 같을 수 없지만, 로캣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는 건,

이 책이 결국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중요시 여기는 가치들, 이를테면 우정, 희망, 용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추상적인 그 가치들을 설득력 있는 텍스트로 구현해냈기에 충분히 몰입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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