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네 삼남매는 시장에 갔다가 우연히 ‘나쁜평화’를 파는 아저씨를 만납니다. 그 아저씨는 소중한 것을 주면 솔방울폭탄, 총 등 ‘나를 지키는 나쁜 평화’를 바꿔줍니다. 별이는 아빠가 돌아오시려면 필요한 평화를 샀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건 진짜 평화가 아니라는걸 알고 다시 돌려줍니다. ▫️다행히 아저씨도 아이들이 돌려준 순수한 마음을 받자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진짜 평화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처음 <평화시장> 표지와 제목만 봤을 때는 ‘평화시장에서 어떤 일이 생길까?‘ 라는 궁금증 뿐이었습니다. 그림책이니까, 유아동책이니까 귀여운 인물들이 평화시장에 가서 생기는 일이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한 번 읽고 두 번째 보니 먼젓번에선 보이지 않던 것이 나타났습니다. (제가 놓친게 맞겠죠?) ▫️표지 상단에 토끼가 ’총‘을 들고 있더군요. 하단 뒷면 토끼들도 옹기종기 모였다 생각했는데 아빠가 없는것 같았습니다. 이 책, 마냥 생각없이 읽으면 안 되겠구나! 과연 진짜 평화는 언제쯤 찾아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