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잘해줘도 당신 곁에 남지 않는다 - 가짜 관계에 끌려다니지 않고 내가 행복한 진짜 관계를 맺는 법
전미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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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전미경
#아무리잘줘도당신곁에남지않는다
#인간관계

베스트셀러 '당신은 생각보다 강하다' 의 전미경 원장의 신작!
<아무리 잘해줘도 당신 곁에 남지 않는다>

"사랑받으려고 애쓰고 있다면,'가짜 관계'다!
'진짜 관계'는 억지로 노력하지 않는다.
나를 갉아먹지 않는다."

가짜 관계에 끌려다니지 않고 내가 행복한 진짜 관계를 맺는 법!

가제본에 이어 완성본을 읽어보았다.

=============

<아무리 잘해줘도 당신 곁에 남지 않는다>

☆전미경/지음
★위즈덤 하우스/출판사

==============

ㅁ.책을 펴다

<아무리 잘해줘도 당신곁에 아무도 남지 않는다>는
자신이 맺고 있는 인간관계에 대해 살펴보게 한다.
내가 어떤 사람과 진짜 관계를 맺고 있는지?!, 가짜 관계를 맺고 있는지?! 말이다.

저자는 정신건강 의학 전문의 로서 수많은 내담자들을 만났고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인간관계의 해법을 알려준다.


===========


85)p.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나 자체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그들과 진정한 관계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인의 눈에 비친 나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라는 타인 지향적인 명제가 아니라 ‘나는 어떨 때 행복한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나로부터 출발하는 질문에 답하고 그 답을 찾아 매 순간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내가 나답게 살 때 타인과 진정한 만남이 시작되고, 오롯한 나로서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00)p. 타인에게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에게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나의 감정, 나의 생각, 나의 가치, 그리고 소소하게는 지금 여기서의 나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사는 것이 진정성을 가지고 나 자신을 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를 둘러싼 관계 또한 진정 의미 있는 관계가 되고, 나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이처럼 타인과의 진짜 관계는 나와의 진짜 관계의 다른 이름입니다.


[[[ 자기주도적 인간관계의 5단계 솔루션! ]]]

-1부 [문제 인식] 인간관계에서 계속 똑같은 문제를 반복하는 이유
-2부 [나를 탐구하기] 남을 바꿀 수는 없지만 나는 나를 바꿀 수 있다
-3부 [선택과 집중] 가짜 관계의 칼자루는 내가 쥐고 있다
-4부 [이해와 포용] 타인의 세계를 인정하고 함께 성장하는 법
-5부 [자기주도적 관계] 진짜 인연을 만드는 관계 맺기의 지혜

=============


“진짜 관계는 억지로 노력하지 않습니다.
나를 갉아먹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사람과 잘 지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당장 그만 둬라. 차라리 '굳이 이 사람과 잘 지내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를 고민하라!

저자는 사람의 마음을 굳이 헤아리려는 노력은 그만 두라 말한다.
자신이 관계를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라 강조하며 한국 사회의 관계 강박! '서로 잘 지내야 한다'를 지적한다.
또한, 결혼을 하면 나의 부모뿐만이 아니라 가족을 늘어남과 동시에 시부모님에게까지 ..... 효도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가중되는 것도 사실이다. 부모님들이 효도를 강요하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유교 사상이 짙은 우리나라에서 '효도' 당연한 것이고 마땅히 해야 할 '도리'라 배웠고 그러한 분위기이다.

............이에 저자는 과도한 '효도' 또한 사회가 개인에게 세뇌시킨 콘셉트이며.... 자식들은 부모의 뜻에 억지로 맞추기 위해 애쓰느라 인생이 버거워지고 있다는 점 또한 전한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는 관계 프레임에 갇혀 있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더 어려워진다고 진단한다.

전미경 원장은 인간관계에 대해 매우 직설적으로 조언을 던진다!

'굳이'?!

굳이 내가 노력해야 하는 관계가 ...
그런 관계가 필요한것인지 말이다.
불필요한 관계를 끊어내도 지구는 망하지 않고 세상은 잘 굴러간다는 사실!!!!

우리는 타인이 나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타인을 바꾸려 하지도, 내가 억지로 타인에게 맞추려 하지 않게 됨으로써...
가짜 관계는 자연스럽게 정리되고 진짜 관계만 남길 수 있으며 나와 타인,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을 경험해 보며 책 속의 조언처럼 자기주도적 인간관계 맺으면 더 이상 가짜 관계에 지배당하지 않고,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가 불편하고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어렵기만한 관계의 법칙과 멘탈을 강하게 만들어줄수있는
<아무리 잘해줘도 당신 곁에 남지 않는다>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독서#bookstagram
#소통#책읽는엄마#책추천#서평단
#독서#자기계발#습관#book#책#시집
#소설#에세이#책육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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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2
조엘 디케르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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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서평단#밝은세상#베스트셀러

지난 10년간 배스트셀러!
600만 부 판매!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대상
고교생들이 선정한 공쿠르상
TF1 TV 드라마 제작 방영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38개국 판권 판매
<르몽드>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 101선

일단 책을 받자마자
두께에 한번 놀라고
너무 예뻐서 또 한 번 놀랬다.
컬러플한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든다.
이 봄과 잘 어울림🌸🌸🌸

========

ㅁ.책을 펴다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1,2>

☆조엘 디케르/지음
☆양영란/옮김
★밝은세상/출판사

========

2008년 6월 12일, 미국을 대표하는 존경받는 문학 교수, 국민작가로 칭송받는 해리 쿼버트의 자택 정원에서 33년 전 실종된 소녀 '놀라 켈러건'의 유해가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유해 옆에는 해리 쿼버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악의 기원》 원고 뭉치가 놓여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그 누구보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어
구치소에 수감되는 처지가 된다.

45p.
2008년 3월 6일 목요일 오후, 나는 보게 된 즉시 잊기로 한 사실 한 가지를 알게 되었다. 1970년대 중반에 서른네 살의 해리가 열다섯 살 소녀와 사귀었다는 사실이었고, 이는 내게 큰 충격을 주었다.

90p.
놀라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아이가 흠잡을 데 없이 훌륭한 소녀였다고 말한다. 놀라는 그 나이답지 않게 온화하고, 배려심이 많고, 무슨 일이든 알아서 척척해내고, 언제나 밝고 환한 모습이어서 누구에게나 깊은 인상을 주었으니까. 놀라는 언제나 삶의 기쁨이 가득해 비가 내리는 우중충한 날에도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는 아이였다.

미국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한 샛별이자 그의 제자인 '마커스 골드먼'은 그간의 경험에 비춰볼 때 해리 쿼버트가 잔혹한 범죄 행위를 저지를 인물이 될 수 없다고 확신하기에 직접 진상 조사에 나선다.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그의 제자인 마커스 골드먼의 조사와 그 조사 내용을 기록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시장에 선보이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끊임없는 반전의 연속이 계속된다.

흥미진진한 전개 과정과 한순간에 목덜미를 잡게 하기도
혹은, 어리둥절하게 만들기도 한다.

다양한 인물들과 에피소드는 로맨스에서 스릴러,추리등
여러 장르를 넘나든다. 그래서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기까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현재 시점인 2008년과 33년 전인 1975년의 시점을 오가며 해리 쿼버트 사건을 진실을 파헤쳐 나간다.

유력한 증거들을 통해...
나름의 유추를 하며 형사의 수사 과정을 함께 따라가는 과정은 긴장을 늦출 수 없었고 여러 양심없는 인간들의 모습과 그들의 최후를 지켜보며 답답함과 카타르시스 , 딥빡(?!)이 교차한다. ㅡㅡ;;;; 주인공뿐만이 아니라 소설 속의 다양한 인물들을 관찰하는 재미와 그들이 겪어내는 삶의 이야기들을 통해
교훈을 얻을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잘못을 숨기려다가 더욱 치명적인 범죄가가 되어
파멸해가는 인물들을 지켜보는 내내 화가 나기도 씁쓸하기도 했다. 뒤통수를 맞아 얼얼하기도....

두께만큼 다양한 느낌과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었다.

열다섯, 서른넷 !
안타깝기도하고 아주 불~~편했던 그들의 사랑.
하지만 진실에 다가가기 까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잠시도 눈을 뗄수 없는 흥미진진함!

변화무쌍한 스토리를 좋아하는 분들께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1,2>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독서#bookstagram#소통#책읽는엄마
#책추천#서평단#독서#자기계발#습관#book#책#시집
#소설#에세이#책육아#시
#취미#맞팔#취미스타그램#소통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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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1
조엘 디케르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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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서평단#밝은세상#베스트셀러

지난 10년간 배스트셀러!
600만 부 판매!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대상
고교생들이 선정한 공쿠르상
TF1 TV 드라마 제작 방영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38개국 판권 판매
<르몽드>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 101선

일단 책을 받자마자
두께에 한번 놀라고
너무 예뻐서 또 한 번 놀랬다.
컬러플한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든다.
이 봄과 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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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책을 펴다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1,2>

☆조엘 디케르/지음
☆양영란/옮김
★밝은세상/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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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12일, 미국을 대표하는 존경받는 문학 교수, 국민작가로 칭송받는 해리 쿼버트의 자택 정원에서 33년 전 실종된 소녀 '놀라 켈러건'의 유해가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유해 옆에는 해리 쿼버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악의 기원》 원고 뭉치가 놓여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그 누구보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어
구치소에 수감되는 처지가 된다.

45p.
2008년 3월 6일 목요일 오후, 나는 보게 된 즉시 잊기로 한 사실 한 가지를 알게 되었다. 1970년대 중반에 서른네 살의 해리가 열다섯 살 소녀와 사귀었다는 사실이었고, 이는 내게 큰 충격을 주었다.

90p.
놀라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아이가 흠잡을 데 없이 훌륭한 소녀였다고 말한다. 놀라는 그 나이답지 않게 온화하고, 배려심이 많고, 무슨 일이든 알아서 척척해내고, 언제나 밝고 환한 모습이어서 누구에게나 깊은 인상을 주었으니까. 놀라는 언제나 삶의 기쁨이 가득해 비가 내리는 우중충한 날에도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는 아이였다.

미국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한 샛별이자 그의 제자인 '마커스 골드먼'은 그간의 경험에 비춰볼 때 해리 쿼버트가 잔혹한 범죄 행위를 저지를 인물이 될 수 없다고 확신하기에 직접 진상 조사에 나선다.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그의 제자인 마커스 골드먼의 조사와 그 조사 내용을 기록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시장에 선보이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끊임없는 반전의 연속이 계속된다.

흥미진진한 전개 과정과 한순간에 목덜미를 잡게 하기도
혹은, 어리둥절하게 만들기도 한다.

다양한 인물들과 에피소드는 로맨스에서 스릴러,추리등
여러 장르를 넘나든다. 그래서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기까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현재 시점인 2008년과 33년 전인 1975년의 시점을 오가며 해리 쿼버트 사건을 진실을 파헤쳐 나간다.

유력한 증거들을 통해...
나름의 유추를 하며 형사의 수사 과정을 함께 따라가는 과정은 긴장을 늦출 수 없었고 여러 양심없는 인간들의 모습과 그들의 최후를 지켜보며 답답함과 카타르시스 , 딥빡(?!)이 교차한다. ㅡㅡ;;;; 주인공뿐만이 아니라 소설 속의 다양한 인물들을 관찰하는 재미와 그들이 겪어내는 삶의 이야기들을 통해
교훈을 얻을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잘못을 숨기려다가 더욱 치명적인 범죄가가 되어
파멸해가는 인물들을 지켜보는 내내 화가 나기도 씁쓸하기도 했다. 뒤통수를 맞아 얼얼하기도....

두께만큼 다양한 느낌과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었다.

열다섯, 서른넷 !
안타깝기도하고 아주 불~~편했던 그들의 사랑.
하지만 진실에 다가가기 까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잠시도 눈을 뗄수 없는 흥미진진함!

변화무쌍한 스토리를 좋아하는 분들께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1,2>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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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 PASS 워드 패스 - 1등급을 위한 수능 필수 어휘 2000
주혜연.넥서스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넥서스에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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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넥서스에듀#수능필수어휘#

영어라는 전쟁터에 나설 때 가장 강력한 무기를 고르라면 아마도 그것은 '영단어'일 것이다.
사실 학생들은 수능을 바라보고 공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직은 중학생이지만 매일 꾸준히 아이와 함께 공부하려고 한다! 초등학원에 '의대입시준비반'이 존재하는 현실이니 뭐
빠른 것이 아닐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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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책을 펴다

1등급을 위한 수능 필수 어휘2000
<WORD PASS>
주혜연&넥서스영어교육연구소 / 지음
넥서스 에듀 (NEXUS 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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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주혜연님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학 졸업하였고
San Diego State University TEFL Course 수료하였고
전) 잠신고와 서울고의 교사였으며 현) EBSi 영어영역 강사,현) 이투스 영어영역 강사이고 ,교육부장관상 (이러닝 부문),
전국영어교사수업경연대회 대상(한국외대 주최),
Ireland Scholarship 을 수상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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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을 위한 수능 필수 어휘2000 <WORD PASS>는
50일이라는 단기간에 수능 필수 영단어를 끝낼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이다. 단기간 수능 필수 영단어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최신 기출문제를 분석하였고, 엄선한 표제어 2000개와 모든 표제어 MP3와 모바일 VOCA TEST까지 담겨있었다.

1등급을 위한 수능 필수 어휘2000 <WORD PASS>에 실린 단어들은 실제 수능 시험 문제에서 발췌한 예문과 함께 제시된 영단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또 단순히 단어를 암기하는 것을 넘어 실생활 활용법까지 습득할 수 있고 각단원의 마지막에는 리뷰테스트를 담아 문제풀이를 함으로써 복습과 동시에 단어 공부를 할수있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파생어를 수록하여 더욱 폭넓게 어휘 학습을 할수 있다는 점과 두 가지 버전 원어민 MP3였다.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페이지와 넥서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MP3를 통해 단어와 예문을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으로 들을 수 있었다. 표제어와 뜻이 재생되는 기본 버전과 표제어와 뜻, 예문까지 재생되는 버전 두 가지 버전으로 학습할 수 있어 영어학습자들에게 안성맞춤이었다.


영단어는 외국어 이다보니 단어를 효과적으로 외우려면
최대한 자주 맞닥뜨려야 한다고 한다.
함께 제공된 MP3 파일을 통해 원어민 발음을 듣고 따라 하면
학습의 질과 효과가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독서#bookstagram#소통
#책읽는엄마#책추천#서평단#독서
#자기계발#습관#book#책#시집
#소설#에세이#책육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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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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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못하면 들으면 된다
나카무라 아츠히코 지음, 양필성 옮김 / 마인드빌딩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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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도서협찬#마인드빌딩#말을못하면들으면된다

나는 대화의 주도권은 말하는 사람에게 있다고 생각했었다.
대화에서 '듣기'는 수동적이며 말하는 상대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느낌이라... 대화의 주도권은 단연! 말하는 사람에게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말을 못 하면 들으면 된다>는
내 생각과는 다르게... 대화의 주도권이 '듣는 이'에게 있다고 말한다. 어떤 이유일까?

ㅁ.책을 펴다

================

저자인 나카무라 아츠히코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논픽션 작가이며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의 이야기를 듣고 공론화하여, 대중들에게 문제의식을 갖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

<차례>

제1부 기초편 – 픽업 질문과 눈사람 기술
1. 대화의 3대 악(惡)
2. 기본 기술, 픽업 질문
3. 상대방의 욕망과 감정을 의식한다
4. 이야기를 굴리는 눈사람 기술
5. 처음 만난 이성에 대한 첫마디
6. 처음 만난 사람과의 첫 대화

제2부 실천편 – 악마의 경청을 능숙하게 구사하다
7. 악마의 경청에 적합한 장소는 어디인가
8. 점심시간에 붐비는 식당에서의 경청
9. 4인용 테이블에서 어디에 앉아야 할까
10. 경청에 임하는 마음가짐
11. 경청을 시작하는 방법
12. 경청의 범위를 넓히는 질문 방법
13. 경청에 필요한 시간
14. 경청 중, 듣는 사람의 의견
15. 도움이 필요한 상대방에 대해서
16. 상대방이 정신장애를 고백했다
17. 상대방의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 흐를 때

제3부 악마가 되기 위한 마음의 조정 – 욕망 정리와 마음의 센터링
18. 경청에 임하는 자세, 욕망 버리기
19. 복지 현장에서의 욕망 버리기
20. 상대방에게 신뢰받는 조건
21. 사장과 부장의 의견 차이가 클 때
22. 다양한 가치관이 뒤섞여 있을 때
23. 지위가 압도적으로 위인 사람과 이야기할 때
24. ‘성장’, ‘배움’은 위험한 단어다
25.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기 위한 좌우명
26. 상대방이 자살 미수 경험을 말할 때
27. 험난한 인생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28. 수용 능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
29. 상대방이 죽고 싶다고 말할 때

제4부 상급편 – 사람의 속마음을 끝까지 듣기 위한 11가지 테크닉
듣는 사람은 창조자다
테크닉① 상대방의 비언어 메시지를 느낀다
테크닉② 출발점을 만들어 상상하는 ‘이미지 접근법’
테크닉③ 강도가 강한 말을 끌어내기 위한 ‘역 가설 접근법’
테크닉④ 머릿속에서 영상화할 수 있을 때까지 듣는 ‘극장형 이미지 접근법’
테크닉⑤ 상대방이 말한 키워드에 주목하는 ‘키워드형 접근법’
테크닉⑥ 현재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물어보는 ‘역 라이프 히스토리형 접근법’
테크닉⑦ 경제 상황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는 ‘재정 접근법’
테크닉⑧ 이유를 깊이 파고드는 ‘딥 드릴 접근법’
테크닉⑨ 연애 성향을 통해 인격을 파악하는 ‘연애 접근법’
테크닉⑩ 상대방의 상황을 예측하여 이야기를 끌어내는 ‘가설 접근법’
테크닉⑪ 환경에서 이야기를 끌어내는 ‘무빙 접근법’

============

[마음이 열릴 때까지 죽도록 듣는 악마의 경청]

저자인 나카무라 아츠히코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논픽션 작가이며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공론화하여, 대중들에게 문제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하며 일하고 있다고 한다.

그가 말하는 '악마의 경청'이란?
'상대방의 속마음을 모조리 듣는 것' , 또는 '속마음을 끄집어내어 상대방의 문제나 의문, 현 상황 대한 해답을 그 사람으로부터 끌어내는 것'이라고 한다.

30여 년 동안 사람들을 인터뷰한 르포작가인 그가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취재한 노하우를 상세하게 정리했다. 좀 놀라운 것은 그가 극단적으로 낯을 가리는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그는 인물 취재를 처음 시작했을 때 긴장해서 아무 말도 못 했다고 한다.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그가 깨닫게 된 '듣는 대화' 그리고 '경청'의 힘.

그는 대화에서 들으려는 자는 없고 말하려는 자만 쏟아진다면 ‘경청’ 역시 말하기처럼 하나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그는 주장한다.

그는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을 위한 대화의 방법 중에 말하기만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며 대화에서 주도권은 언제나 '듣는 사람'에게 있고,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어야만 '질문'을 던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은 결과적으로 자신이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말을 못하면 들으면 된다>는
대화에서 아무도 해치지 않으면서 필요한 것을 알아내 이길 수 있는 도구인 '경청'의 가치를 알려준다. 또한, 그는 첫 만남에서 상대에게 호감을 사는 '듣는 대화'의 기술을 익히고 악마의 경청을 실천하는 방법, 악마의 경청을 이어가기 위한 마음가짐 배우기, 상급 편, 경청을 통해 이야기를 구축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상대방의 속마음을 99.9% 얻어내는
'듣기' 실력을 키우고 싶은 이들에게 <말을 못 하면 들으면 된다>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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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세이#책육아#시
#취미#맞팔#취미스타그램#소통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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