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창, 재창, 초창, 창도 사업계획서 작성법 - 성공사례 따라하면 성공하는
홍승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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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타트업은 금방 망할까? 스타트업이란 생긴지 얼마 안 된 신생기업을 말한다.

책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스타트업이 세워지고 5년 후가 되었을 때 생존률이 30%라고 했다.

정부 지원을 받아도 53%이다. 왜 이렇게 스타트업 생존률이 낮을까?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상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이 철저하게 계획되고 준비가 갖추어진 상태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 속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다.

생각보다 창업 준비를 느슨하게 했다. 아이디어 구상만 했을 뿐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정부 지원을 받기에 전에 자본을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인 장기계획조차 없는 것 같았다.

기본적인 방향을 잡아주는 <사업계획서 작성법>은 중요하다.


사업계획서는 문제 인식, 실현가능성, 성장전략, 팀구성으로 구성된다.

아이디어의 발굴과 상품이 되었을 때 사회에 줄 이익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보여주어야 한다. 정부지원 프로젝트에 지원하기 전부터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국가에서 창업기업을 지원해주는 이유는 신규고용을 통한 고용창출과 기술 발전 때문이다. 

스타트업을 한 사업자의 이윤보다는 스타트업이 내는 부가 효과를 더 중요시 여긴다.

그러니 단단히 준비하지 않으면 정부지원 프로그램에서 떨어질 확률이 크다.

미리 준비된 스타트업만이, 정부 지원을 받아서 약간 시간이 앞당겨졌을 뿐, 성공할 수 있다.

사업계획서는 기본적인 서류이면서 동시에 미래 계획이기에 중요하다.


그러면 사업계획서는 어떻게 작성할까? 

일단 자신의 기업이 어떤 형태인지 알아야 한다. 책에서는 과거의 창업 여부와 창업 후 기간에 따라 기업을 4가지 형태로 분류한다. 자기 기업의 형태를 안 뒤에 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제한 분야를 유심히 봐야 한다. 요약하면 창의적이고 새로운 결과를 낼 수 있는 분야만 지원가능하다.

그렇게 자기 기업의 형태와 지원 가능 여부를 알고 나면 성공사례와 함께 실제 사업계획서를 예시로 들어 설명한다. 장장 책의 2/3 정도를 모집 요강 분석부터 실전 사례와 함께 보여준다. 사업계획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문제 인식, 실현 가능성, 성장전략, 팀구성으로 이루어지면 본문에선 실제 구성과 이미지를 자세하게 보여주고, 오목조목 짚어준다.

취직을 준비할 때 자소서를 썼듯이 사업계획서도 비슷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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