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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6가지 생각의 프레임
다니엘 핑크 지음, 김명철 옮김, 정지훈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1월
평점 :
우리는 3가지 요인으로 새로운 미래에 있다.
풍요와 아시아와 자동화이다.
기술 발전으로 풍요의 시대가 되었다.
가격이나 기술 경쟁보다 디자인, 감성 경재의 시대로 옮겨 갔다.
아시아로 아웃소싱, 외주가 늘고 있다. 더 싼 월급으로 같은 결과를 낼 수 있다.
기존의 화이트칼라 분포가 움직인다는 말이다.
자동화가 되면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더 이상 단순 작업으로는 먹고 살 수 없다.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래 6가지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유희
의미
예를 들면, 같은 가격이면 디자인이 좋고 스토리가 있으면 잘 팔린다.
서로 다른 정보에서 연결점을 찾아 큰 그림을 그리고(조화)
사람과 잘 소통(공감)할 수 있으면 좋다.
유희를 통해 팀웍을 살리고 삶에 의미를 부여해야 능률이 더 올라간다.
미래인재의 6가지 조건을 갖출려면 우뇌가 필요하다.
물론 좌뇌와 함게 한다는 가정하에서 말이다.
예를 들어, 암에 걸렸는데 나을 거라는 말만 하다고 암이 낫지 않는다.
적절한 의학적 조치를 취하고 공감하는 말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면
치료 기간과 약 사용이 더 줄어든다.
정보화 시대를 넘어 감성 시대라도 정보를 뽑아내고 배치하는데 좌뇌가 필요하다.
우뇌는 좌뇌가 제공하는 정보를 가지고 연결하여 새로운 그림을 창출하는 역할이다.
양쪽 뇌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실제로 무슨 일을 해야 하나?
해야 하지 않는 일 제거하기
소프트 파워 키우기
'당근과 채찍' 대체하기
실제 삶 속에서 할 일은 위와 같다.
해야 할 일 뿐만 아니라 하지 않을 일도 신경써야 한다.
그래야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에너지가 줄고, 해야 할 일을 확고히 정할 수 있다.
팀원과 고객의 시야에서 생각할 줄 아는 소프트 파워가 필요하다.
밀어붙이기만 한다면 수동적 행위만 부르고, 유능한 인재들이 회사를 떠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만 강조한다면 팀웍크와 내적 동기가 약해질 수 있다.
예를 들면, XX가 보상을 받는데 왜 내가 도와주어야 하냐면서 팀웍크가 약해지고,
성과 위주로만 판단하다 보니 실적이 부실해질 수 있다.(전달 대비 실적이라면)
이미 우리는 제 4차 산업 시대에 살고 있다.
정보화를 넘어 감성 시대에 살고 있다.
감성 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우뇌가 필요하다.
좌뇌가 정보를 제공하면 새롭게 편집할 우뇌가 필요하다.
우리는 양성적인 뇌 활동을 통해 생존해야 한다.
좌뇌와 우뇌의 합동을 통해 생존할 길을 <새로운 미래>가 비추어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