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수프 - 삶이, 우리를 향해 돌을 던질 때
아잔 브라흐마.궈쥔 선사 지음, 남명성 옮김, 각산 감수 / 해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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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잔 브람의 책을 다 읽었기때문에 1부 아잔브람의 글은 그동안 내용을 재탕, 2부 궈쥔선사의 글은 중구난방이다. 그냥 원서가 그런 구성이다. 아잔 브람과 궈쥔선사의 연관성 없이 각자의 글을 같이 제본한 내용이다. 어려움을 극복학 위한 대안은 없다. 이 책은 별 쓸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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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두려워하는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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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가님과 좋은 번역가님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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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기계의 도시란다 - 네팔 이주노동자 시집
뻐라짓 뽀무 외 외 34인 지음, 모헌 까르끼.이기주 옮김 / 삶창(삶이보이는창)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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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에서 소개된 책 내용에 마음이 끌려서. 시인들이란 이렇게 아프고 끔찍한 현실도 예쁜 단어로 바꿔버리는 사람들 ㅠㅠ 잘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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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
존 A. 맥두걸 지음, 강신원 옮김 / 사이몬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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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북스 책들은 다 좋은내용임은 틀림없다. 존 맥두걸 박사, 하비다이아몬드, 더글라스 그라함 책 모두 읽었는데 다 강신원 역자이자 사장님이자 편집자님이 만든책이라 그런가 문체나 뉘앙스 표현모두 한사람이 쓴 책 같다. 반복되는 표현이나 말투도 그렇고 번역에 조금 의문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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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서 사람들 소리가 들려왔지만 가고 싶지 않았다. 옆에 문이 보였다. 그곳을 통해 아무런 미동도 없는 밤 속으로, 조용한 어둠 속으로 나갔다. 땅과 풀 냄새를 들이마시며 심호흡을 했다. 사람들에게서 벗어나 밤의 존재를 느끼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나는 달라! 나는 그들 중 하나가 아냐. 나는 그들처럼 되지 않을 거야!" 그는 중얼거렸다. 스스로가 두려워졌다. 담배를 피우며 관사 주위를 걸었다. 한쪽에 서서 부엌의 불빛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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