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N. 고엔카는 미얀마에서 위빠사나 명상을 수행하고 자신이 배운 명상을 가르치기 위해 인도에서 명상센터를 설립했다.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 고엔카의 가르침을 위주로 하는 위빠사나 명상센터가 전세계에 있다. 이 명상센터는 자원봉사자와 기부금만으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자발적인 기부금만 내고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의 고엔카 위빠사나 명상센터는 전북 진안에 있으며, 이 책은 그 명상센터의 10일코스 저녁에 듣는 강의에 대한 내용이다.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 ‘명상’의 원형과 고유의 가르침 그대로 수행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