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상황에서 쓰여질 웨어러블에 대해 엮여진 이야기예요.아직은 생소한 단어이지요?웨어러블 (wearable) = 착용할 수 있는 컴퓨터와 IT 기술이 발달하고 그로인해 일상생활에서 I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어요.스마트 워치, 안경, 헬멧 등등 말이죠.차례에서 처럼 정말 무한대로 개발되는 중이지요.SF 영화의 장면장면들이 실제로 구현되는 게 신기하고 놀라웠어요.나의 모든 필요와 상태를 작은 칩 하나로, 작은 컴퓨터 하나로 알고 채워준다니 말이죠.근데.. 또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했어요.나의 모든 정보가 보안은 된다지만 내가 사용한 기기에는 다 남아있을 거고,또 다른 속임수와 사이버 범죄가 분명히 있을 것 같았어요.빠른 정보 습득에 의한 장점도 많겠지만그만큼 인간이 기계에 의지하고, 기계가 망가지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기도 해요.하지만.. 우리는 인간이니까 이 또한 해법을 찾아가며 잘 쓰게 될거라 믿어의심치 않고요~SF 영화를 본듯 한 《비행 슈트 》가까운 미래의 모습을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자음과모음에서 선물해주신 책으로 서평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