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지와 요괴 고양이 함께 사는 세상 환경 동화 11
조연화 지음, 김주경 그림 / 아주좋은날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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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보왕"_뭐든지 보여주는 왕구슬_을 팽그르르르르 돌려
"지미지아"_지구의 미래를 지키는 아이들_를 선택하는 고양이 요괴 ㅡ 라면냥!

라면냥이 한국의 화랑이란 친구를 지미지아로 택하고 함께 세계 곳곳 쓰레기 산에서 동물들을 구하는 이야기예요.

편리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들은 충분히 여러 번 재사용할 수 있음에도 일회용으로 쓰고 쉽게 버려요.
그 쓰레기들은 땅에 묻거나 태우지요.
하지만 버리는 속도와 양이 너무 많아서 여러 나라 곳곳에 쌓아둔다고 합니다.

특히, 비닐은 동물들이 먹이로 착각하고 많이 먹는다고 해요.
그래서 죽어가는 동물이 너무나 많다고..
인간의 편리에 고통받는 건 동물, 자연입니다.
그 고통이 또 다른 재앙으로 다시 인간에게로 돌아오는 건 당연하고요.

플라스틱 비닐의 탄생 이야기도 있어요!
나무와 지구를 사랑한 스웨덴의 한 학자에 의해 발명했지만..
무분별하게 사용한 우리가 문제였어요.

♡ 화랑아,
한 사람의 힘은 크단다.
주변을 변화시킬 힘이 있어. - p. 141

어른들도 《지미지어》 로 작은 실천이지만 함께 할께요!
우리 지구를 지키는 모두가 되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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