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
콜라보 편집부 지음 / 콜라보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책 읽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네요
저도 여름동안에 덥다는 이유만으로  잠시 멀리 했던 책을 꺼내와서 읽고 있어요
가을을 왜 독서의 계절이라 부르는지 요즘 아주 몸소 체험하고 있어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커피 한잔 하면서 즐기는 독서의 시간은 완전 꿀이더만요



책 읽기 좋은 계절, 식욕이 왕창 땡기는 계절
더불어 생각이 많아 지는 계절이기도 해요
솔직히 전에는 가을탄다.
가을되면 생각이 많아진다 이런거 저는 잘 몰랐었는데요
요즘들어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ㅋㅋㅋ) 참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이렇게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에 너무 잘 어울리는 에세이집이 있어서 추천해보려고 해요
바로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 입니다
캬아 제목만 들어도 뭔가 복잡한 생각들 마음들이 정리되는 느낌이지 않나요?

저는 책을 선택할 때 특히 에세이집 같은 경우에는 제목을 많이 보게 되요

그리고 두 번째가 편집인데요 에세이 만큼은 글만 빡빡하게 답답하게 있는 그런 것 보다는

생각을 좀 비울 수 있는 여백의 미를 강조한

(더불어 아기자기한 그림들도 좀 있으면 좋구요잉~~~~ ) 그런 글들이 오히려 머리에 더 잘 들어오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라는 책을 처음 봤을 때는

아!! 이 책은 꼭 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는 머리가 복잡할때, 생각정리가 필요할 때 보면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마음이 복잡할 때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오히려 아무 생각 하고 싶지 않고 그렇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ㅋㅋㅋㅋ 저는 그래서 심란(?)하거나 생각이 많아질 때 미로 찾기를 한다거나
퍼즐을 하기도 하면서 머리를 비우는데요
이 책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는 내 마음을 보듬어 주는 듯한 따뜻한 말들과
내 생각을 직접 쓰고 마음을 읽어볼 수 있는 참여할 수 있는 페이지가 함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더라구요~




올 가을 독서를 시작해볼란다!!!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
머리 아픈 성질만 나는 소식들에 잠시 머리를 비우고 힐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추추 하고 싶은 책이에요

저도, 천천히 읽으면서 요즘 살짝 좀 복잡한 생각들을 직접 써보면서 정리해가며 내 마음을 읽어볼 시간을 가져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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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에타의 드레스 업 1~2 세트 - 전2권
채하빈 지음 / 디앤씨북스(D&CBooks) / 2017년 8월
평점 :
품절


이거 재미있다고 하던데 책소개와 책내용 잠깐만 봤는데도 흥미롭네요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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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에타의 드레스 업 1~2 세트 - 전2권
채하빈 지음 / 디앤씨북스(D&CBooks) / 2017년 8월
평점 :
품절


이거 재미있다고 하던데 책소개와 책내용 잠깐만 봤는데도 흥미롭네요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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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금 울었다 - 비로소 혼자가 된 시간
권미선 지음 / 허밍버드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아주 조금 울었다
권미선 지음.

 

 

 

 

 

 

 

 

 

 


아주, 조금 울었다
비로소 혼자가 된 시간
괜찮다, 괜찮다.
나를 다독이는 밑줄 긋고 싶은 문장들이 수두룩 했던 아주 조금 울었다




요즘 날이 더워서맥주가 몹시 생각나는 그런 밤이 종종, 자주 있는데,
맥주 한잔 하면서, 읽기에 좋은 에세이 아주, 조금 울었다
나도 요즘 유행하는 책맥하면서 밤에 조금씩 조금씩 읽었다
솔직히, 글이 많은 책은 아니라서 금방 읽겠지 하며 조금은 가벼운 기분으로 들었더 책이었는데
생각외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책이어서
뭔가 자꾸만 추억이 떠오르게 만드는 책이어서 생각보다 오래 들고 있었고,
매일 밤 조금씩, 조금씩, 감수성이 무척이나 풍부해져 가며 읽었던 그런 에세이집이었다

 

 

 



그리고 더운 여름날 책맥하기 딱 좋은 에세이로
아주, 조금 울었다 추천 하고 싶다는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진다는 건 거짓말이야
어떤 건 시간이 지나도 안 괜찮아져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잃었다]

 


.
요즘 내 주변에 갑작스럽게, 혹은 준비했던 그런 이별을 맞은 사람들이 좀 많았는데
그래서인지 이 문장 한구절 읽는데 갑자기 뭔가 솟아 오르더라는...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낸다는 거...
영원히 잃는다는 거.....

시간이 지나도 괜찮아지지 않을 일
그리고 나도 언젠가는 겪어야할 일일지 모르기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짧은 문장이었던 것 같다.

 

 

 

[아주 조금 울었다]

 

 


아니 책을 읽기 얼마되지 않아 조금이 아닌 눈물을 결국 흘리게 만들었던
에세이집 이었다.




에세이집은 고등학생이었을 때 정말 많이 보다가
대학엘 들어가고, 바쁜 사회생활을 하면서 에세이집 뿐 아니라 책이랑 잠시 안녕했다가,
결혼을 하고, 시간적인 여유가 생긴 이후에
장르문학에 빠져버리고, 정말 안보게 됐었는데...
더이상 뭐랄까 에세이집을 보면서 감수성 풍부풍부한 마음으로 글을 받아들일 수 없는 나이가 되었다는게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에세이집과는 점점 멀어지고
자극적이고 동화적인 책들에게 빠져있었는데,
허밍버드의 에세이는, 전반적으로 무덤덤하게
너무 평범한 글로, 감정을 툭 하고 건드리는 것 같아서
에세이 잘 안보는 나도 챙겨보게 되는 것 같고 다음 글이 기다려지는 것 같다.






그리고 이번글 아주, 조금 울었다 역시나
화려한 어휘가 아닌 너무나 평범한 글들로 내 감정을 툭 하고 건드려 버렸던 것 같다.
그래서 역시나 또 빠져들어버렸다는......


 

 

 

 

 

 

 

 

 

 

 


최근에 이사를 하면서 참 많은 일을 한번에 겪으면서
실수도 있었고, 만족스러운 결과도 있었는데
이 과정 속에서 감정 낭비가 굉장히 많았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을 때의 성취감은 금방 잊어버리고,
생각대로 되지 않았던 부분들, 다른 사람들은 이보다 더 잘한 것 같은데 하는 비교로 인해 상처받고
그러면서 이미 끝나버린 일에 대해 후회하고
아... 이렇게 했으면 더 좋았겠다 싶으면서
자꾸 미련 갖고 상처 받고 하는 나를 보면서

남편은 늘 좋은 생각만 해도 부족한데 왜 자꾸 지나간거에 대해 스스로 상처를 주냐면서
좋은 것만 생각하자고 다독여 주곤 했기에



이 문장을 보는데
완전 공감 백배하면서
그래그래 어차피 지나간일인데, 화내봤자 나만 손핸데
왜 내가 감정 낭비를 하고 있는건지
해피해지자며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게 되었던 것 같다.

 



PART3. 두고 온 것은 늘 그립다





개인적으로 PART3 읽으면서 지나온 과거에 대해 굉장히 많이 생각이 났고
지나온 추억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고 할 수 있어서
마음이 아련하면서도
뭉클하고 그러면서도 참 좋았던 것 같다.

 

 

 

 

 

 

 

 

 

누군가 그랬다
헤어질 때 더 다정한 사람이 덜 사랑한 사람이라고
그는 한없이 다정했고, 그녀는 한없이 불친절했다.







남자는 다정했고
여자는 불친절했다.




슬프다.

 

 


살면서 우리는 다시는 찾지 못할 무언가를 어딘가에 놓고 내린다
그것은 추억이기도 하고, 사랑이기도 하고
그리움이나 청춘 시간이기도 하다





내 청춘 ㅠㅠㅠ
대체 어디에 놓고 내려버린 걸까요 ...



비록 청춘은 놓고 내렸지만
어디있는지 모르겠지만, 누군가의 눈에는 지금의 내가 청춘이기도 할테니
지금이라도 청춘과 시간 모두를 잃어버리지 않고
찾지 못할 어딘가에 놓고 오지도 않고
잘 챙겨서 와야겠다


사람들은 헤매면서 배우고, 조금씩 알아간다




헤메는 일을 헤맸다고 화내고 좌절하는 걸로 끝나버린다면
그야말로 그 헤맴은 아무것도 아닌게 되겠지만
한번의 헤맴으로 두 번은 헤매지 않게  익힌다면
그것만큼 소중한 경험은 없을 것 같다



나 역시도
실패를 겪으면서,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지 하며
다짐을 하고 또 한다는
그래도 또 실수는 하겠지만, 그게 실패는 아니니까......










예전에는 서러운 일이 어찌나 이리도 많은지 ...
사회생활을 하면서
분명 내 잘못이 아닌데
그게 아닌데,,, 하는 억울하고 서러운 마음에 화장실에서 혼자 많이도 울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만큼 굉장히 또 많이 성장해서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고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그만큼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결국
화장실에서 남몰래 쏟아냈던 많은 눈물들이 헛된건 아니었었다

 

 

 

 

 

 






그리워서 미안해서 외로워서 보고 싶어서
나는 조금, 울었다




늦은밤까지 여전히 더운 요즘에 저녁에 맥주 한잔과 잘 어울리는 에세이집
아주, 조금 울었다
살며시 추천하고 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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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미솔파, 나의 노래 1 - Navie
조효은 지음 / 신영미디어 / 2016년 10월
평점 :
품절



재밌다 짝! 재밌어 짝!
역시 믿고 보는 조효은 작가님 표 로코물!! 마냥 웃기고 재밌다가 갑자기 눈물 쏘옥 뽑아내는 신파까지 곁들어진 종합선물세트 같았던 작가님의 신간 [ 솔미솔파 나의노래 ]

연재때 부터 재미있다고 재미있다고 어찌나 말들이 많던지 너무 보고 싶었으나 ㅠㅠㅠ 연재를 못 보는지라 종이책 출간만을 손꼽아 눈꼽아 기다렸는데 드디어 드디어 출간!! 그것도 무려 6년만에 나오는 작가님의 신간이라니!!! 이건 무슨일이 있어도 봐야하는 책이었으니 놓치면 안되는 글이었으니!! 아묻따 예판해놓고 어서어서 나의 품으로 오는 그 순간만을 기다리다 받자마자 랩핑 좍좍 찢어서 읽었는데 ( 아ㅠㅠ 근데 종이 인쇄 상태가 별로 ㅠㅠㅠ 막 중간에 씹힌 종이가 많았다는 ㅠㅠㅠ) 역시 재밌네 재밌어!!

이제는 많은 분들이 누가 남주인지 알테지만 나는 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그야말로 백지상태로 시작했기에 누가 남주일까? 처음에는 두근두근 했었는데 몇페이지 넘기다 보니께 우리의 문장관님이 남주인것을 완벽한 남주인 것을 알겠더라는!!
그래 그래 이 완벽한 남자가 남주가 아니면 누가 주인공을 한단 말이냐!!! 우리 은기씨가 영 아숩긴 하다만 ㅎㅎㅎ ( 작가님 은기와 솔파의 로맨스도 원래(?)의 계획 처럼 써주세용? 네? 저 6년 또 기다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6년 보다는 일찍 돌아와주세요 노안오기전에요 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눈에 보고 반해버렸던 솔미였건만 운명의 장난이었던지, 그녀는 제 사촌 여동생이었고 그때부터 이 남자의 슬픈 외로운 외사랑이 시작되었는데... 아... 진짜 이 남자 어찌나 안타깝던지 ㅠㅠㅠㅠ 솔미 아닌 여자는 도무지 눈에 들어오지 않아 본의아니게 동정을 지키고 ㅎㅎ 아 진짜 이 남자 완벽하다 완벽해!! 작가님 역시나 글을 쓰면서 우리 문장관에게 반해버렸다는데 ㅋㅋ 암요 암요 이런 남자에게는 당연히 반해줘야죠 ㅎㅎㅎㅎㅎㅎ 남주 재욱에게 아쉬웠던건 그의 매력이 아닌 재욱시점이었다 ㅠㅠㅠ 아 내가 재욱 시점을 얼마나 기대하고 또 기대했는데, 재욱 시점이 살짝 내 기대와는 다르게 살짝 뭐랄까 좀 가볍게(?) 표현되어서 아쉬었다 ㅋㅋㅋㅋㅋㅋ

회사에서 팬카페까지 있을 정도로 완벽한 인기남 문장관이 솔미와 있을 때 만큼은 다정하면서도 유쾌한 남자로 변신하는데 개인적으로 개구쟁이 같은 남자, 장난끼 많은 남자 보다는 과묵하고, 차가운 ㅋㅋ 차도남을 좋아하는 나인데!!! 까불까불 여주에게 질척 질척 매달리는 남자 별로 안좋아하는데!!! 내가 이런 취향의 내가 우리 재욱씨에게 홀라당 반해버렷다는 말씀

조효은 작가님 특유의 재치가 여기저기 마구마구 흩뿌려져 있어서 보는 내내 껄껄껄 하면서 웃으면서 읽을 수 있었던 제대로 웃겼던 로코물 솔미솔파 나의노래!!!
여주도 너무 웃기고 ㅎㅎㅎㅎㅎㅎ 이들은 씬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표 로코물 완전 사랑해!!

솔미가 제 사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파혼을 감행하고 저돌적으로 그녀에게 다가가지만 재욱을 가족으로 여겼던 솔미에게 재욱을 한 순간 남자로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았고 그랬기에 재욱은 좀 더 천천히 솔미에게 남자로 다가가고 싶었지만 그녀 옆에 거머리 처럼 들러붙은 진헌으로 인해 생각보다 빨리 제 마음을 고백하고 다가가는데, 평생 재욱을 가족으로 알고 있었던 솔미에게는 재욱의 고백이 당황스럽기만 하고..  ㅜㅜ

아 이 애절절한 재욱 ㅠㅠ 이 남자에게는 가족도 명예도 돈도 아무것도 필요 없었는데 오직 솔미만 있으면 됐는데 그래서 한때는 사촌끼리의 혼인이 가능한 나라에 가서 솔미와 단 둘이 살고 싶단 생각까지 했던 남자였건만 ㅠㅠㅠㅠ 오징어 낙지 꼴뚜기도 솔미와 남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녀 옆에 당당히 서있는 것이 부러워서 오히려 제가 오징어가 되고 싶었던 남자였건만 ㅠㅠㅠ 엉엉엉 우리 재욱이도 행복하게 해주세용 네!!!  밝은 재욱도 애절한 재욱도 절륜한 재욱도,, 유쾌한 재욱도, 처절한 재욱도, 소유욕 짙은 재욱도 , 안경집을 넣고 다닌 재욱도 나는 그저 다 멋있어 ㅋㅋㅋㅋ 이 남자 ㅋㅋㅋㅋ 2016 베스트 남주 선발한다면 ㅋㅋ 열손가락 안에 들어갈 듯 ㅎㅎㅎㅎㅎ

어떤 분들은 남조 진헌이 꼴비기 싫다고 하시는 분들도 꽤 많던데 ㅎㅎ 처음엔 나도 이 남자 영~ 별로였는데 어찌되었던 이 남자덕분에 둘 사이에 또 불이 타올랐으니 ㅋㅋㅋㅋ 나는 괜찮더만 ㅎㅎㅎㅎㅎ ( 소소한 바람이 있다면 이 남자와 ㅋㅋ 도연수의 로맨스도 보고 싶고 ㅎㅎㅎ 연수도 뭔가 짠해 ㅠㅠㅠ)

은기야 뭐 말할것도 없이 완벽하고!! 조건으로만 보자면 은기가 더 남주의 조건을 갖춘것 같기도 하고잉? ㅎㅎㅎㅎㅎㅎㅎ 다정남에 스펙남에 ㅋㅋㅋ 재벌남에 ㅎㅎㅎㅎ 따뜻한 부모님에 ㅋㅋㅋㅋㅋ 솔미에게 하는 거 보면 제 여자에게는 한없이 더 없이 다정구리할 것 같고 ㅋㅋ 아 진짜 보고 싶다 이 남자의 로맨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척 질척


8년을 한 여자만 바라보고 지켜본 남자... 이 남자 왜이리 참을성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한지 ㅋㅋㅋㅋ 솔미의 첫날을 지켜주고 싶다는 남자 ㅋㅋㅋㅋ 그런 남자가 왜 이렇게 절륜절륜해 ㅎㅎㅎㅎㅎ 그래서 더 멋있잖아 ㅎㅎㅎㅎㅎㅎ엄청난 절제력 ㅋㅋ 나는 연재를 안봐서 연재때 이 남자의 절륜을 어디까지 보여줬는지는 모르겠는데 ㅎㅎㅎ 종이책 버전의 절륜 나는 만족하네 ㅋ 괜찮아 ㅎㅎ 이런거 ㅎㅎㅎㅎ 오히려 씬 범벅인 씬만 있고 내용 없는 책들보다는 훨씬 좋았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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