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2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2
퍼엉 글.그림 / 예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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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요즘 최고 화제의 책이지요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에서 강철과 연주가 사랑을 배운 그 책
퍼엉님이 직접 적고, 그린 [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의 두번째 이야기
역시나 달달 합니다






말해 뭐합니까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달달해지는 책인데 말이죠!!
캬아!! 그동안 다른 책을 살때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에 관련된 굿즈를 여러번 받아서 이 책에 대해 관심이 있긴 했었는데
솔직히 무슨 내용인지는 몰랐었는데 드라마 더블유를 보고
크아아아아아아 이게 이렇게 달달한 아름다훈 내용이었구나 알고는 책에 급 관심이 훅훅훅 갔는데요
캬아아아아아아 역시나 너무 좋네요
직접 받아보니 이거 진짜 그림도 너무 이쁘구요, 내용도 참 예뻐요





책이 너무 예뻐서
저는 1.2권 세트로 지인분들 선물 해줬는데요 다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딱 어울릴만한 부담스럽지 않은 책이라서 선물용으로도 더 좋더라구요:)
저는 제가 책을 좋아해서 그런지 주변 사람들에게도 책 선물을 잘하는데,
친구들이고 지인분들도 그렇고 책을 그다지 막 좋아하지는 않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책 선물 하려고 하면
고민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는 너무너무 이쁜 그림과 간결한 글로 인해, 책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좋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ㅎㅎㅎ 꺌꺌꺌꺌꺌꺌 흐뭇 했어요 ㅎㅎㅎㅎㅎ



팔베게
깨우러 왔다가 팔 베고 자요



너무나 포근한 그림과 함께 짤막한 글귀 하나
캬아
보고만 있어도 편안해지는 기분이에요





수박
더운 날엔 수박이 최고에요!



일상속에서의 소소한 행복에 대해 씌여진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두번째 이야기
저도 보면서 마음에 드는 공감가는 부분들을 체크 체크 해뒀어요




밤에 뭔가를 한다는 건 낮에 하는 것 보다 그 달달함이 배가 되는 기분이에요
저녁 산책
저녁 데이트
말만 들어도 캬아 좋네요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입니다요

저도 강철이랑 연주가 그랬던 것 처럼 해보고 싶은 것들 체크 체크 해놔야 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하나 하나씩 해가며 소소한 행복을 쌓아 우리만의 추억을 쌓아 보는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기념일 선물로 추천하고 싶은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이제 날이 꽤 많이 선선해졌는데
가을에 독서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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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톡 4 - 뿔뿔이 흩어진 조선 패밀리 조선왕조실톡 4
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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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핑크님의 인기 웹툰인 [조선왕조실톡] 단행본이 벌써 4권이 나왔습니다용
조선왕조실톡은 조선의 이야기를 어린친구들 부터 나이 지긋한 분들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아주아주아주 크~~~은 장점을 갖고 있는 그래서 모두모두에게 인기 만점인 조실톡은 저 역시도 매번 기다리고 있는 단행본이기도 해요



 처음 조실톡 1권을 볼 때 만 해도 이거이거 언제 다음이야기가 나오나 발 동동 하며 기다렸었는데
벌써 4권이라니!!!! 이런 속사포 진행으로 나오는 거 아주아주아주 좋습니다용



조선왕조실톡의 4 권 역시나 그동안 읽었던 1.2.3권 만큼이나 재미있고 쉽게 조선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강한 끌림으로 한 번 잡으면 놓을 수가 없더라구요
이 더운 여름에, 무거운 역사서는 부담된다 하시는 분들에게 강추강추 하고 싶은
역사서의 잇아이템이 아닐까 싶어용 홍홍홍 홍홍홍




나는 글만 빽빽한 어렵디 어려운 역사서는 싫다!!
맘 잡고 읽으려고 펼쳤지만 책을 펼침과 동시에 잠이 쏟아져서 도무지 완독을 할 수 없었다 하시는 분들에게
바로바로바로
딱!!  저같은!! 역사서는 읽고 싶지만 어려운 건 싫은 사람들에게 강추추추 하고 싶은

 조선왕조실톡

 

 


조선왕조실톡4권 에서는 임진왜란 이후의 이야기에 대해 씌여져 있어옹


1부 인조
2부 소현 세자
3부 효종



구성으로 짜여진 조선왕조실톡 4 권
역사서의 단연 일등 베스트셀러인 만큼 이번 이야기도 굉장히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정보는 놓치지 않고
미쳐 알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자세히 수록이 되어있어요

 

조실톡 구성은 이래요 ( 이젠 너무나 잘 아시게지만 ㅎㅎㅎ)
웃음과 정보를 함께 주는 웹툰이 실려져 있구요



좀더 깊게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서는 궁서체 진지모드로 설명이 되어져 있지요
앞에 웹툰 부분에서 가볍게 몸풀기를 하고, 뒤에가서 진지 모드 ( 그렇다고 갑자기 막 훅 진지해지거나 어렵거나 하는 건 절대 아님 ㅋㅋㅋㅋㅋㅋ )로 조선 역사에 대해 좀 더 깊숙이 알 수 있어서 좋아요



조선 역사서를 읽어 봐야 겠다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요

특히 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이제 곧 개학인가아요 ㅎㅎㅎㅎㅎㅎ)
조선왕조실톡 한 번 읽어보는거 어떠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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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숨은그림찾기 슬로래빗 두뇌 트레이닝 시리즈
조남원 지음 / 슬로래빗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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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뒷표지에 이리 센스있는 ㅋㅋㅋㅋㅋㅋ 숨은그림찾기가 있어요
보이시나요?
이 숨음그림찾기를 5분안에 못 풀었다면 당좡 사세요 ㅋㅋㅋㅋㅋㅋ
우리의 두뇌가 벌써 멈추고 있다는 증거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림도 큼직큼직하고 ㅋㅋㅋㅋ 뭔가 굉장히 유아틱한 느낌에 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콧방귀 휙!! 뀌믄서 시작했었는데요 저는 과연 5분안에 끝냈을까요?












네네네 저는 5분안에 끝냈습니다옹 저는 3분 50초 정도 걸렸어용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캡쳐를 하긴 했는데 너무 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뺐어요
실은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뒤에 저거 있는거 못 보고 안했었다가 ㅋㅋ
이거 리뷰 쓴다고 사진 찰칵찰칵 하다가 발견을 한건데요 괜한 승부욕 땜시 완전 긴장하면서 ㅋㅋ 스톱워치까지 꺼내들어서 시간재면서 해봤다는 ㅋㅋ 다 한 다음에 혹시나 5분 넘었을까봐 ㅎㅎ 괜히 막 조마조마하고 ㅋㅋㅋ



추억의 숨은그림찾기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아요
연인끼리 가족끼리 자녀와 함께 머리 맞대고 찾아내는 그 기쁨
시간재서 늦게 찾은 사람이 저녁쏘는 ㅋㅋㅋㅋ 내기 게임하기에도 아주 따악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이런거 좋아함 ㅋㅋㅋㅋ


책은 [숨은그림찾기]만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또 환장하는 이거 오락실에서도 많이 했었고 게임 어플 다운 받아서도 진짜 완전 열심히 했었죠
[다른 그림 찾기] 네네네네 다른 그림찾기도 있어요 ㅎㅎㅎ
다른 그림찾기도 ㅋㅋㅋㅋㅋㅋ 겁나 재밌어요
와 진짜 이거 ㅋㅋㅋㅋㅋㅋㅋ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니까요
특히나 가격도 만원도 안되는 착한 가격이라 버스나, 기차타고 붕붕 여행갈때 하나 사들고 타면 아주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할 것 같아요
은근히 버스에, 기차에서 할 거 없어서 결국엔 잠 만 자게 되잖아요 ㅎㅎ 저도 움직이는 차 안에서는 멀미땜시 책은 못 읽는데 이런건 ㅋㅋ 괜찮을 것 같아요
아쭈우 매력적인 책입니다요
휴가갈때 하나 챙겨가면 아쭈우우 좋을 듯 해용






 






숨어 있는 그림도 찾고, 잠자고 있던 두뇌도 깨우고
이거야 말로 일석이조 일석삼조 사조가 아니겄습니꽈아아아아아
저도 ㅋㅋㅋㅋㅋ 받자마자 아주 열심히 했어요 ㅋㅋㅋㅋㅋ








숨은 그림, 다른 그림에 이어서 출근길에 늘 함께 했었던 신문속에 함께 있었던
십자말풀이
캬아!!!!!
이 책 정말 추억이 새롱새롱입니다요
요즘도 아침 전철앞에 메트로 포커스 등등 신문이 있나요????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을 안타니 잘 모른다는 ㅠㅠㅠㅠㅠ ㅋㅋㅋ
예전에는 진짜 ㅋㅋㅋ 신문 하나 들고 타면 숨은 그림 찾고, 십자말 풀이 하면서 시간을 떼우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
특히나 사자말풀이는 몰랐던 상식까지도 알게 되서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이런건 정말 아이들과 함께 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함으로 시간도 같이 보내고 강추추추 합니다용











마지막으로 알쏭달쏭 초성으로 이름 맞추기
대충 감이 오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구 골프 씨름 테니스 축구 수영 탁구 태권도 배구 농구 복싱 마라톤
와 완전 술술 입니다요 ㅋㅋ
저 이거 리뷰 쓰면서 저건 해본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 저기까진 안 갔었거든요
복싱에서 살짝 ㅋㅋㄱ 고민을 했지만 ㅋㅋㅋ 말이죠 ㅎㅎㅎㅎㅎㅎ
한 장 한 장 하다보면 재미가 있어서 이거만 하고 그만 해야지 그만 해야지 하다가 ㅋㅋㅋㅋ 계속 하고 있다는 ㅋㅋㅋㅋ






지루하지 않게 다른 그림 찾기 -> 숨은 그림 찾기 -> 십자말 풀이 -> 초성 맞추기 순으로 되어 있어서
이것저것 골고루 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숨은 그림만 좌르르르르
다른 그림만 좌르르르르 있었음 좀 지루할 수 도 금방 싫증 날 수도 있었을 텐데
저자가 아쭈우우우 센스 있습니다용 ㅎㅎㅎ









맨 뒤에는 이렇게 정답도 있고요 ㅎㅎㅎㅎ
간만에 아주 즐거운 두뇌게임을 할 수 있는 책을 발견해서 기분도 좋고
옛날 생각도 나면서 ㅋㅋㅋㅋㅋㅋ ( 네 저 옛날 사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즐거운 시간을 보냈구만용
좋네요
이 책 [ 추억의 숨은 그림 찾기 ]
다른 책 살때 같이 사서 심심할때 한번씩 해보세용
진짜 잼나용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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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바이러스
티보어 로데 지음, 박여명 옮김 / 북펌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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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 브라운의 귀환 " 이라는 눈에 확 뛰는 문구에 매료되어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댄 브라운'의 천사와 악마라던지 다빈치 코드를 너무 재미있게 제대로 빠져서 읽었던 터라 더 기대가 컸던 건지도 모르겠다. '티보어 로데'라는 작가의 이름은 생소한데 이렇게 생소한 작가의 앞에 붙은 거대한 수식어!!! 그의 팬으로써 어찌 관심을 안 갖을 수가 있단 말이냐!!!


글은 처음부터 흥미를 끌었었다.
여러 등장인물들의 그들의 이야기가 짧게 짧게 시점이 변화되면서 그들의 이야기에 연관성이 무엇일지.. 어떻게 만나게 될지 그리고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흥미를 끄는데 성공 했던 글의 초반

 나는 이름장애가 심한편이기에 , 등장인물이 많은 것도 이렇게 시점 변화가 자주 됨으로, 누가 누구인지 헷갈리는 진행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다른 등장인물이 나오면 이사람이 아까 그사람인지 확인해야 해서 앞으로 자꾸만 왔다 갔다 해야 하고, 그렇게 중반까지는 봐야 그제서야 겨우 등장인물들이 눈에 익기에 이런식으로 등장인물들이 많은 그리고 짧게 치고 빠지는 시점 변화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아이러니하게 이런식으로 등장인물들이 많고, 관련 없는 사건들로 보이는 사건들이 결국은 하나로 합쳐지는 식의 이야기로 독자들을 제대로 끌어당겨 버리는 그래서 나 역시도 굉장히 좋아하는 넬레 노이하우스 식의 이야기 진행을 참으로 좋아한다.

대신. 이런식의 이야기 진행은 절대로 번잡스러워서도, 나중에 결국은 하나의 사건이 되어 만날때 어설프게 된다면, 그 매력도가 화악 떨어지는데. [모나리자 바이러스]는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매력적으로 잘 풀어나갔던 것 같다.





이미 '댄 브라운의 귀환'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유럽 서점가를 점령 해버렸다는 '티보어 로데'의 [모나리자 바이러스]
나 역시도 그의 글에 제대로 매료 당해버렸던 것 같다.
딱!! 궁금한 부분에서 절묘하게 끊어버리고 다음 이야기로 진행이 되어 버리기에, 궁금했던 이야기를 보려면 어쩔수 없이(?) 계속 읽어내야 하고, 새로 시작한 이야기 역시나 딱!! 궁금한 흥미 유발 부분에서 다음이야기로 진행이 되니 결국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읽을 수 밖에 없기에 가독성 하나는 끝장나게 좋았던 것 같다.

이런 스릴러물은 처음에 독자들의 마음을 화악!! 잡아 댕겨줘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모나리자 바이러스]는 초반에 독자들을. .나를 제대로 화악!! 잡아 당겼던 것 같다.




요즘 진심 책이 너무 안 읽혀서 지난 주에는 종이책은 한자도 읽지 못 하고 결국은 미루고 미루던 [모나리자 바이러스]의 숙제기한이 코앞으로 다가와  결국은 숙제 마감 전날인 지난 일요일날 급하게 잡아 들었는데
역시 여름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 짱이라는!!!!




갑작스럽게 실종이 되어버린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 참가자들
그리고 벌들의 떼죽음
거기에 르네상스 시대의 건물들의 연쇄 폭탄 테러
게다가 전 세계의 영상 데이터를 훼손하는 바이러스까지 급속도로 퍼지게 되는데

언뜻 봐도 전혀 연관관계가 없는 이 사건사건들이 하나하나씩 밝혀지고 거기에 숨은 비밀이 숨겨지면서 이야기는 클라이막스에 치솟았고, 나 역시 미친듯이 빠져들어 읽어 내려갔던 것 같다.



과연 아름다움은 선인지 ,악인지. 완벽한 비율에 집착하는 그는 진짜 악마인건지 괴물인건지......
이야기의 끝이 어떻게 마무리지어질지 궁금궁금해 가며 읽다보니 500 페이지가 넘는 책을 어느새 다 읽었더라는
댄 브라운의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분 넬레 노이하우스의 감각적인 이야기 진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 않을 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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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야방 : 권력의 기록 1 랑야방
하이옌 지음, 전정은 옮김 / 마시멜로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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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중드로 너무나도 유명한 [랑야방]
나 역시도 원작인 소설 보다, 드라마로 먼저 [랑야방]에 대해서 들었었는데 (아직 드라마를 보진 못했다)
원작 소설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궁금한거는 또 못참는지라 낼름 읽어봤는데,
드라마를 안 봐서 비교는 어렵겠지만 책은 꽤나 웅장하고 스케일이 컸다





다시 소설 랑야방으로 돌아오자면, 나는 원래 시대물을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기에
처음에는 중국 시대물인 그것도 가벼운 내용도 결코 아니고, 복잡복잡한 특히나 이름 장애가 엄청난 나한테는 엄청난 등장인물들에 정신없었기에 소설 랑야방은 초반 장벽이 좀 많이 높았다.


책을 들고 정말 오랫동안 초반 장벽을 이겨내지 못하고,  헤맸었다
그러다가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은 버리고 (그래 포기할 건 포기하자)하는 심경으로 찬찬히 마음을 가다듬고 읽어내려갔는데, 버릴건 버리고 포기할 건 포기하고 읽으니 술술술 이었던 것 같다.








그렇게 읽다가 궁금한 인물이 나오면, 책 맨 앞에 나와있는 인물관계도를 보고 와서 다시 읽고
앞으로 조금 왔다갔다 하면서 봤는데
책을 다 본 지금의 느낌은 꽤나 만족스럽다는 것 같다
결코 가볍거나 쉬운 책은 아니기에 재탕은 힘들겠지만
랑야방, 2.3권이 나올때즈음에 다시 한 번 1권 권력의 기록을 재탕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재탕할때는 놓쳤던 부분을 찾게 되니께~




드라마 랑야방의 매력에 이미 먼저 빠지신 분들 중에서 아직 원작을 보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나는 원작인 소설 랑야방도 함께 보는 것 을 권하고 싶다.
아무래도 이 웅장한 스케일이 드라마에는 다 들어가 있지 못할 것 같아서 종이책과 드라마 두 개를 다 본다면 그 매력에 더 깊이 빠질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랑야방 1 권, 권력의 기록에서는 주인공 매장소와 그의 주변인물들과의 인물 관계도
그리고 앞으로 이제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이 될지에 대해 서막을 여는 정도의 느낌이었는데요
2권에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정왕과의 브로맨스가 펼쳐질 것 같아서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기대가 되는 책이에요



브로맨스뿐만 아니라 중국드라마의 매력중의 하나죠 현란한 검의 대결 ㅋㅋㅋ 무협적인 부분까지 있기에,
무협 좋아하시는 분들도 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용
조만간 랑야방 2권이 나온다고 하는데 다음이야기가 몹시 궁금해지네요
다음권이 나오면 그것도 읽어봐야 겠어용
이왕 시작한거 끝을 봐야죵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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