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 마 과학! 6 - 정신이 실험에 정신 놓다 놓지 마 과학! 6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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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6권 정신이 실험에 정신놓다를 만났다~ 슈퍼 그뤠잇~♬
무엇보다 웃고 즐기고 끝이 아니라..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과학교과 내용을 더욱 즐겁게 배울 수 있기에
아이들은 웃고 즐기면서 자연스레 스펀지처럼 과학지식을 습득하게되고..
이를 바라보는 애미의 마음도 흐뭇해진다는 사실
그래서 매번 신간 출시소식을 기다리게 되는 어뭉과 딸이란다^-^v
집의 최고권력자 엄마와 정신줄 놓은 대학생 주인공 정신이
그의 여동생 고3 정주리와 사촌동생 정구
그리고 만년과장 아빠까지 등장인물 소개만으로도 흥미로워진다

놓지마과학 6권 : 정신이 실험에 정신놓다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일상속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간단한 재료들로
다양한 실험들을 한다는 것~
딸래미는 역시 이를 따라서 하나씩 하나씩 실험을 해보길 원한다..
흥미진진한 다양한 20개의이야기들과 실험들!!!
놓지마 정신줄 웹툰도 있고 애니메이션도 있지만
딸래미와 애미는 과학만화책으로 처음 알게되었다
이녀석이 그렇게 인기가 많은 줄 몰랐다는
그래서 이런 캐릭터를 처음보고 너무너무 신나하는 중이다..>ㅂ<ㅋ

만화가 너무 재밌어서 웃으면서 스무가지 과학원리들을 쏙쏙 받아들이는 딸
어른인 내가 한번 읽어보니..
평소에 궁금한 것도 있고.. 당연하다고 그냥 생각하는 것도 있고..
딸래미 덕분에 엄마의 지식도 날로 늘어나고 있는 듯^-^! 칭찬해~~ 그뤠잇!
즐겁게 웃으면서 재미있게 만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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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가 좋아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17
국지승 지음 / 시공주니어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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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우리걸작 그림책 17번째 [있는 그대로가 좋아]

 

글 / 그림 : 국지승

 

남자토끼 오토와 여자토끼 미미의 이야기로..

 

귀여운 하얀 토끼의 에피소드로 그려진 그림책~

 

다섯살 토끼띠 우리 첫째아이가 읽기에 딱 좋은 그림책이다^-^!

 

 

 

 

 

 

 

 

 

시작은 참 단순하다.. "오토야! 나, 뭐 달라진 것 없니?"

 

흔히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물어보는 질문..ㅋㅋ

 

그러나 이 질문에 답을 잘 못하면.. 꽤나 고생하게 되겠군.. 여자친구에게 시달리겠군 짐작이 된다..ㅋㅋ

 

슬픈 예감은 빗나가지 않고..>ㅂ<;;;;

 

 

 


 

 

 

 

잘 모르겠다는 오토에게.. 시작되는 시련!!!

 

미미는 "넌 다 좋은데 말이야!" 하며 하나씩 하나씩 오토의 단점을 꼬집어 말한다..

 

"눈이 너무 작아! 그러니까 새 머리핀도 못보지!"

 

하고 시작된 잔소리는 오토를 점점 변화되게 만드는데..

 

미미가 원하는 대로 변해가는 듯 보이는 오토의 모습..

 







눈도 커지고 코도 커지고 입도 커지고.. 빠르게 표범처럼 변하기도하고..

 

결국 오토의 모습은 미미가 상상하던 모습이 아닌..~(ºㅂ≤*))

 

엄청 무섭고 끔찍한 괴물같은 모습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난, 난 네가 그냥 내 친구 오토였음 좋겠어!

 

미미의 말 한마디에..

 

괴물이 되었던 오토는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책 제목처럼 ..있는 그대로가 좋아..

 

친구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주는 이야기..^-^

 

그런데 이이야기는 친구관계 뿐만아니라 연인관계 그리고 부부관계

 

무엇보다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 속에서도 딱 들어맞는 이야기 인듯하다..

 

아이와 함께 읽었지만.. 엄마인 내가 더 깨달음이 큰 이야기~(づ^.^)づ~

 

 

brown_and_cony-3

 

 

나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의 시선과 잣대로 고치려고 하는 모습은 아닐까?

 

아이가 해맑으면 해맑은 대로.. 소심하면 소심한대로..

 

아이가 동적이면 동적인대로.. 정적이면 정적인대로..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나의 판단과 기준에 따라 때로는 다그치고.. 고치려 애를 쓰고.. 변화하길 바라고..

 

그런 모습을 반성해보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야한다고

 

 곱씹어보는 귀한 시간을 선물해 주는 책이다 γ(^-^)(^0^)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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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의 낮잠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39
미야니시 타츠야 글 그림, 한수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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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시리즈 139번인

 

미야니시 타츠야의 글/그림 [개구리의 낮잠]

 

[고녀석 맛있겠다]로 유명한 작가의 그림책으로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재밌게 그렸다

 

 

 

james_special-40

 

 

 

잠꾸러기 개구리는 몇일간 비가 오지 않아 지쳐있고..

 

낮잠을 자는 틈을 타서.. 사마귀 = 도마뱀 - 쥐 - 뱀 - 독수리

 

먹이사슬관계로 차례대로 나타나서 줄행랑을 친다~

 

 



 


  

 

 

 

 

대담한 구조, 파스텔톤의 은은한 색깔, 단순한 선으로 동물과 나무의 특징을 그렸다..

 

반복적인 구조로 나타나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재미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어떤 동물이 나타날까 궁금증을 유발 할 듯하다..

 

 

 

 


 
 
 

 

 

 

 

마지막 독수리를 물리친 우르르쾅쾅 번개와 천둥소리!!!

 

계속해서 잠만자던 개구리가 드디어 일어났다~

 

james_special-11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 수많은 고난 속에서.. 마지막의 기쁨을 기다리며 사는..

 

우리내 인생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도 기쁨을 꿈꾸며 매일의 삶에 힘을 내어 최선으로 살아가면 좋겠다~

 

 



 

 

 

 

개구리의 낮잠

작가
미야니시 타츠야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0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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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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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있을까?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5
이재희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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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인 감성의 표지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우리걸작 그림책 시리즈


어디있을까를 읽으며 아이 동화책이지만.. 어른인 나의 마음을 똑똑똑 두드린다..


가끔은 이렇게 아이들 책에서 어른인 내 마음이 울컥하거나 동하거나 뭉클할때가 있다는..


아직도 내마음은 소녀감성을 지닌 몸만 커버린 어른같을 때가 있다^-^!

 

아이책을 가장한 어른을 위한 책?


아니면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어른들을 위한 책!


아이 스스로 읽지 못하기에 아직은 어른인 제가 읽어주면서..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느낌.. 정말 오랜만이구나..

 

책표지부터 몽환적이면서.. 판타지하며.. 아름답다고 생각이 드는 일러스트..


어쩜 이리도 곱게 그림을 잘그렸는지.. 벌써 표지에서부터 마음을 빼앗겨버린다..

 

 

 

 

 


글짓기 상으로 받은 연필.. 엄마가 매일 아침 곱게 깍아주던 그 연필.. 어디에 있을까?

작가의 추억속 그 연필은..  상상속에서..

둥둥 다람쥐들이 뗏목으로 즐겁게 강물 나들이를 가고있다..

 


아빠가 생일에 사주신 빨간필통.. 가방속에 넣어뒀는데.. 어디에 있을까?

꼬물꼬물 연못가에 개구리들과 올챙이들의 집이 되어버렸다는..

 


친구가 선물로 준 동글동글 빤짞이는 목걸이.. 함께나눠걸었던 그 목걸이 어디에 있을까?

뽀르르 뽀르르 개미가 자기집으로 날라갔나보다..

 


학예회 시간에 신나게 흔들었던 탬버린..
찰찰찰 소리가 좋아 매일 손에 들고다니던 작은 그 탬버린은 어디에 있을까?
이쁜 토끼 두마리 통통통~ 이젠 토끼놀이터가 되어버렸구나~

 

 

비오는 날이면 항상 챙겨나오던 그 분홍색 우산.. 어디에 있을까?
예쁜 길고양이 엄마와 아기고양이에게 둘도없는 안식처가 되었겠구나..

 

 

 

 

짧은 문장이지만.. 그 속에 많은 추억을 담고 있는 듯한 물건들..

의미있고 소중하고.. 추억이있고.. 함께했던 사람들을 떠올리게 했던 그 물건들..

나만의 소중했던 물건 하나하나.. 지금은 다 어디있는지 알 수 없지만..

혹여나 나에게도 의미있던 물건들이 상상처럼.. 동물들의 안식처가되고 놀이터가 되지 않았을까..

 


재미있는 상상이기도하고.. 추억을 곱씹어보게하는 뜻깊은 책이야기..

 

 

무엇보다.. 두가지 느낌의 일러스트가 반복되면서..

옛날 추억하는 그림들은 진짜 아이가 그린 듯이 순박하고 꾸밈이 없고..

상상의 날개를 펼친듯한 그림들은 화려하고 몽환적이고 아름답다는..


아이가 소중히 여겼던 물건들을 함께 생각해보고..

엄마인 내가 소중히 여겼던 어릴 적 물건들을 함께 떠올려보고..

진짜 잊고 있던 물건들을 찾아보기도하고..

아이와 함께 더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내는 행복한 아이 어른 책인 듯.. 어른동화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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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 Tree 레몬트리 2010.3
레몬트리 편집부 엮음 / jcontentree M&B(월간지)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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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빠른배송이라 무지 좋구요~ 이번달 사은품으로 세드&숄더 수딩두피케어샴푸라서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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