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오줌 연구소

똥오줌 연구소 - 과학, 똥오줌 속에 숨겨진 냄새 가득한 역사, 문화, 과학! ㅣ 세상의 모든 지식
리차드 플랫 지음, 존 켈리 그림, 신인수 옮김 / 사파리 / 2021년 7월

아이들은 똥~ 오줌~ 소리만 나와도 낄낄 거리며 배꼽을 잡고 웃는다!
이미 커버린 어른인 나는 아이들이 그럴 때마다 사실 이해가 가지 않지만..
순진무구한 아이들의 머릿속엔 저런 것들이 참 재밌나보다 하는데~
똥오줌 속에 숨겨진 냄새 가득한 역사와 문화 과학을 배울 수 있는 <똥오줌 연구소> 책이 나왔다!

과학학습의 카테고리로 분류되는 이 책은 사파리 출판사의
세상의 모든 지식 _ 과학 시리즈로 원제목은 Don't Flush 이다.
리처드플랫 글의 존켈리 그림의 책으로 제목과 표지만 봐도 궁금해진다~
단순히 똥! 오줌!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들을 어떻게 풀어냈을까?

사람이라면 매일 오줌과 똥을 싼다!
그리고 자연스레 변기에서 레버를 돌려 하수도로 흘려보내는데~
옛날에는 똥오줌이 금값이었다고 한다!! 두둥!
그 이유는 빨래와 미용에도 이용되는 것 뿐만아니라 약도 만들고
거름도 되고 폭약과 가죽 등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였다고한다.
말만 들어도 말이 안된다는 생각과 괜시리 냄새가 나는 듯하기도 하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여전히 똥오줌을 이용해 쉴곳을 마련하고
집도 따뜻하게 한다고 하니~ 헐! 책을 들여다봐야겠다~

배설물이 모이면 비료가 된다는 것은 알고 있다.
똥오줌으로 만들어진 거름은 밭에서 훌륭한 비료가 된다는 사실~
지금도 세계 여러지역에서는 분뇨를 모아 팔고
화학비료보다 분뇨로 만든 천연거름을 선호하는 농부들이 있다.
세계 곳곳의 분뇨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한가득~

무궁무진한 똥의 쓰임새는 이제 시작이다~ 파인애플을 키우는 똥이불로도 쓰이고..
닭의 따뜻한 똥 부화기로도 쓰인다! 똥을 먹고 자라는 버섯도 있고,
고양이로 부터 정원을 지키기 위해 사자의 똥오줌에서 뽑아낸 성분인 사일런트로어를 이용하기도 한다.
똥에 불을 붙여 모깃불을 피워 모기를 쫒아내기도 하고~
똥으로 위장해서 아프리카코끼리를 사냥하기도 했다는 사실이 재밌었다~

오줌의 색으로 몸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알수도 있다는 사실!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면 신장결석을 의심할 수 있고~
오줌에 거품이 생기면 신장의 기능이 나빠졌다는 신호이다.
단내가 나면 당뇨병에 걸렸다는 뜻이며~
그 밖에도 방광염, 황달, 갑상선질환 같은 다양한 질병과 임신 여부도
소변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는 사실~
고대 이집트 의사들은 똥을 약으로 썼는데 그 때부터 민간요법에 쓰였다고 한다.
현대에는 건강한 장에 사는 똥 속 미생물을
환자의 장으로 옮겨 넣는 분변이식술도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 밖에도 진짜 놀랄 노! 정말 신기하고 이상한 다양한 똥오줌 이야기가 가득..ㅋㅋㅋㅋ

아이들이 읽으면서 실컷 웃고~ 비웃고~ 놀라는 책인 똥오줌 연구소는 교과연계가 되는데 
4-2 물의여행 / 5-2생물과 환경 과학수업과
6-2통일한국의 미래와 지구촌의 평화, 지속가능한 지구촌의 사회교과서에 참고가 될 수 있다.
아이들과 재밌게 읽으면서 깔깔 웃으면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안내견 곰 _ 그래픽노블

안내견 곰 - 시력을 잃어버린 안내견의 특별한 여행 ㅣ 미래그래픽노블 7
벤 퀸 지음, 조 토드 스탠튼 그림, 임윤정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7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래픽노블 책이 몇권 있는데
밝은미래 출판사의 <알데포> <야나스미나와 감자 먹는 사람들>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시력을 잃어버린 안내견의 특별한 여행
<안내견 곰>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그래픽노블이다.
예쁜 그림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책을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시각 장애인을 돕는 안내견이 초콜릿색 래브라도 엄마와 골든레트리버 아빠사이에서태어난 곰!
매우 영리한 견종인 래브라도와 충성심이 강한 레트리버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곰~
그의 부모님의 경찰견이였고 형제들 역시 경찰견이었지만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인 곰은 주인을 보호하고 따르도록 훈련을 받았다.

스물여덟살의 자판기를 고치고 관리하는 직업을 가진 패트릭은
사고로 두눈의 시력을 잃고 그린빌안내견 학교에서 곰을 만나게 된다.
덕분에 이젠 곰과 함께 하는 세상속에서 지팡이를 두드리거나 휘두를 필요가 없어졌다.
그런데 곰을 만난지 3개월 후 곰은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게된다.

패트릭의 눈이 되어야하는 곰은 앞이 보이지 않자 충격에 빠지게 되고~
패트릭 집 지하에 살던 라쿤의 꼬임에 숲에 눈이 밝아지는 마법이 있는 줄 알고 집을 나가게 된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안내견 곰의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이름이 곰인 안내견은 숲에서 진짜 마음씨 착한 곰을 만나 따뜻한 여행의 동반자가 되고..
눈에 의존하던 감각을 소리와 냄새로 찾기 시작한다.

무려 160쪽이나 되는 두꺼운 책에 한가득 예쁜 색감의 그래픽들이 가득차있다.
곰이 패트릭을 다시 찾기 위해 돌아가는 여정속에 다양한 동물도 만나고~
고난도 있지만 그 속에서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 커다란 그림들은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한다.

안내견에 대한 삶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 시각장애인의 삶 또한 생각해보게되는데~
사실 많은 장애들은 선천적인 것보다 각종 사고로 인해 후천적으로 발생되는 비율이 높다고 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삶 속에서 장애인과 안내견을 만나게 되면 더욱 배려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세상속에 다양한 삶의 모습이 있으므로 더욱 선하게 살아야겠다는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나눠본다.
그리고 인간과 동물사이의 교감하고 함께하는 삶을 이야기하면서
여름철이면 여행을 가서 관광지에 많이 유기견 유기묘들이 생긴다고 하던데
그런 씁쓸한 세상이야기도 해보고 아이들과 할 이야기가 많아지는 좋은 책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본 것 같은 좋은 그림과 이야기 덕분에 책 읽는 시간이 즐겁게 느껴지는 그래픽노블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마법 숲 탐정 3 비밀다락방의 보물상자

마법 숲 탐정 3 - 비밀 다락방의 보물 상자 ㅣ 마법 숲 탐정 3
선자은 지음, 이경희 그림 / 슈크림북 / 2021년 7월

아이와 함께 보고 있는 마법숲탐정 3권이 드디어 나왔다!

초등학생인 딸셋 모두가 다음이야기를 너무나도 궁금해왔었는데~

어른인 나 또한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꽃을 피우는 터라 기다려졌다

사과숲 이층집의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무엇보다 비밀 다락방의 존재가 하나씩 밝혀지면서

1대 탐정인 엄마의 어린시절~ 과거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과거로의 짧은 여행을 가게되는 유이와 친구들이 마주하는 일들

마을 이장님은 좋은 분일까? 나쁜 분일까? 더욱 궁금해져만 간다!

또한 엄마는 이 모든 일을 알고 있을 것 같은데 모른척 하는 이유는 뭘까?

어느덧 3권이 나왔지만 더욱 흥미진지해져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그리고 자꾸 늘어나는 귀엽고도 사랑스러운 숲속친구들^-^

비둘기 고양이~ 애벌레~ 다람쥐~ 거미~ 토끼~ 달팽이~ 두더지까지..♬

마법숲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나중에 어떻게 하나로 완성될까?

예쁜 일러스트가 더욱 이야기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즐거운 창작소설!

마법 숲 탐정 3권을 후딱 읽어나가면서 어서 다음권이 나오길 손꼽아 기다린다!

 * 슈크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집에서 성교육 시작합니다

집에서 성교육 시작합니다 - 당황하지 않고 몸·SEX·성범죄 예방법을 알려준다
후쿠치 마미.무라세 유키히로 지음, 왕언경 옮김 / 이아소 / 2021년 7월

요즘은 전세계에 음란물 산업이 팽창해지고 휴대폰과 전자기기를 통해 접근이 편리해졌다.
의학계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음란물을 처음 접하는 연령을

8~10세로 보고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11살이 된 아이의 엄마이기에 충격적인 뉴스였다
그래서 아이가 처음으로 자신과 마주하는 순간에 필요한 공부가 있으니..

바로 성교육이다!! 두둥~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어디부터 가르쳐야하나~ 어떻게 말해야 좋을까?

이아소에서 나온 <집에서 성교육 시작합니다>는
4~11세의 아이를 기르는 엄마 아빠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책에 등장하는 어른들이 있는데 이들도 엄마아빠로서

아이들의 성장이 기쁘면서도 고민이 깊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는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 성교육이 뒤쳐져있는 혈실을 알게된다.

학교서 가르쳐주겠지? 저절로 알게 되지 않을까?
우리 아이는 아직일러라고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과 달리
학교 성교육의 현실은 월경이나 사정은 가르쳐주지만
상세한 수정의 원리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다는 사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은 어디서 지식을 얻을까?
대부분의 아이는 친구나 교제상대에게 배우거나~
인터넷의 19금영상을 통해 비현실적인 망상과 폭력이 동반된

성인용영상을 교과서인 양 받아들이게 된다.
이것들은 왜곡된 인간관을 형성하고 이는
픽션을 현실이라 여기며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알고나면 호기심이 생겨 행동으로  옮기게 된다는 것.. 띠로리..

실제로 성교육에 힘을 쏟고 있는 네덜란드에서는 15세까지 성경험률이 낮다고 한다.
이는 제대로 배우니까 오히려 신중해져서 그런 것이 아닐까?
너무 일찍  알게되어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까 걱정을 내려놓자~
사실 부모인 우리세대 역시 어릴 때 어른에게 제대로 배우지 않았다.
그렇기에 내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하는 지 어렵기만 한 것이다. 
부끄럽다고 덮어둘 것이 아니라.. 무엇을 가르쳐야할 지 부모가 배워야한다!

일상에서  중요신체부위 _ 입 / 가슴 / 성기 / 엉덩이는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곳이다.
나만의 영역이며 소중하고 청결하게 지켜야하는 것!
내 아이가 피해자도 가해자도 되지 않길 바라며,
돌이킬 수 없는 범죄 피해에 말려들지 않도록 배워야한다.

① GO ② NO ③ TELL : 고노텔이라고 평소에 반복해서 가르친다.
이는 성추행이나 추파를 당할 때, 도망치고

분명하게 거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어른에게 말할 것!
싫다라고 하는 감정을 전달하거나 수용하는 경험을

반복하면서 자신의 느낌을 소중히 여기고,
상대의 의견도 존중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야한다.

<집에서 성교육 시작합니다>에서는 반드시 가르칠 것들인
성적괴롭힘 / 성범죄로 아이를 지키는 방법 /
아이에게 중요한 안도감과 신뢰감에 대해 말해준다.
무엇이든 의논하는 부모와 자녀사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부모의 사랑을 자녀에게 전달하는

안아주고 손을 잡고 쓰다듬어 주는 ⓐ 스킨십과
아이의 말에 귀를 귀울이는  ⓑ리스닝 이 두가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아이가 부모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면

고민상담이나 성이야기도 가능한 관계가 되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어릴 때부터 보듬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줌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살가치가 있는 존재이라고 느끼고 자존감도 높아진다는 사실!

스킨십을 통해 타인을 온화하게 상대하는 능력도 길러진다고하는데..
첫째가 어느새 훌쩍 커서 동생들과 달리 스킨십을 안해준 것이 미안해진다.

무엇보다 남자아이편 / 여자아이편이 나뉘어져 있어
남자와 여자의 생리적 현상이나 심리가 다르기에 적용하기가 더 좋다.
그리고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과 대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부모를 위한 성이야기까지 나와 있다.

4~11세의 부모라면 꼭 한번은 읽어봐야할 성교육책으로 나 역시 부부가 함께 읽고
아이들을 잘 교육하고 키워나가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아마도 한번만 보면 안되고 읽고 또 읽고
내 머릿속에서 행동으로 이어져 나가도록 더욱 학습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슬기로운 북 _ 마법의 대화 비결

마법의 대화 비결 - 멋진 꿈을 이루는 나만의 좋은 습관 ㅣ 슬기로운 Book 2
스기야마 미나코 감수 / 서울문화사 / 2021년 6월

 초등학교를 다니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슬기로운 북 시리즈

1권은 <마법의 정리정돈> 이었는데 이번에 새로나온 2권은 <마법의 대화비결>이다!

표지부터 좋아할만한 예쁜 소녀의 일러스트가 해맑게 웃고 있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요즘 아이들은 엄마인 내가 어릴 때와는 많이 다른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듯 하다.

매일같이 놀이터에서 하루종일 모르는 아이들이랑놀며

친구를 사귀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니였는데..

우리집 둘째 셋째만 보아도 낯도 많이 가리고,

친구에게 말하거나 물어보는 것을 부끄러워 한다.

<마법의 대화비결>의 주인공인 수아역시 비슷하다. 말주변이 없는 초등학교 4학년 아이~

밝고 순수한 성격이지만 낯가림이 있는 편이여서

친한 친구들과 다른 반으로 배정되어 실망과 충격이 크다!

그리고 수아와 같은 반 친구인 리빈이는 얼굴이 예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지만

늘 혼자 다니는 편이라 다가가기 어려운 타입이다.

주인공 수아와 함께~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씨가 착한 사람,

패션감각이 뛰어난 사람, 유머가 풍부한 사람 등 바라고 동경하는 대상의 사람이 되기위한

노력과 실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수아가 대화 비결을 배우고 익히면서 달라지는 삶의 모습이 도전이 되길~

이야기의 처음은 만화로 되어있다~ 그렇다고 책의 모든 것이 만화는 아니다.

중간중간 일러스트와 말풍선으로도 꾸며져있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기 편하게 담아냈다.

대화의 달인의 3가지 조건이 나오는데..

① 자신의 감정을 안다

② 상대방의 감정을 생각한다

③  친절함을 잃지 않는다

이 세가지를 대화 비결 수업을 배울 때 항상 마음에 새겨두길 바란다고 말한다~

이는 아이들뿐만아니라 어른들의 대화방법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도 역시 아이와 다르지 않게 누군가에게 말로 상처를 주거나

혹은 자신의 감정표현을 제대로 못해서 속상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좋은 인상을 주는 바른 자세와 밝은 표정을 익히고~

마음을 전하는 대화법의 기본요령도 배워볼 수 있는 시간

인사를 나누고 기분 좋은 대화를 시작한다! 맞장구로 대화의 분위기를 띄우기도 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듣고, 관심을 가지고 공감을 하게 되며,

대화를 부드럽게 진행할 수있는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이 것들은 아이들의 관계뿐만아니라

때론 어른들에게도 너무  필요한 대화의 비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v

어떤 어른은 대화는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데 대화의 자신감도 생기고,

마음을 전하는 대화를 통해서

말하는 것이 더욱 즐거워 지면 우리사회가 더 밝아지지 않을까?

처음엔 단순히 소심한 한 소녀의 고민으로 시작된 것이

주변의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따스함을 느끼게 한다.

다툰친구와 원만하게 화해하는 방법도 알려주며

또한 문자나 SNS상의 주의점과 문제해결을 해 주고,

정중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높임말도 알려주니 참 알차다.

나 또한 초등학교 4학년과 2학년의 딸셋인

아이들과 함께 읽고 연습하고 많은 생각을 나눠야 하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