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질병을 찾아내는 책 : 1분 자가진단 테스트

눈의 질병을 찾아내는 책 - 1분 자가진단 테스트
시미즈 키미야 지음, 장은정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3월

우리가족 중에 부모님을 빼곤 삼형제 모두 눈이 나빴다
그래서 첫째와 둘째는 라섹수술을 했고~
셋째는 렌즈삽입술을 해야했다
하지만 자식셋보다 부모님께서 나이가 많이 드셔서 노안을 걱정할 때가 왔다
무엇보다 친정엄마와 나는 일찍부터 임신성당뇨로 인한 당뇨환자가 되었고
더욱 눈의 건강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해야하는 사람이다!

신랑이 나에게 항상 밤늦게 잠들기 직전에 누워서 어둠속에서
핸드폰으로 뉴스나 웹툰 보는 것에 대해 잔소리를 많이 한다!
이 책은 상비약처럼 집에 두고~ 주기적으로 검사해보라한다!
눈의 노화는 30대부터 시작된다는데..
언제 나빠질지 모른다고 하는 소중한 눈의 이상을 조기발견 할 수 있길 바래본다!

시야에서 검은 부분이 있다?   눈이 침침하다?
형태가 찌그러져 보인다?    검은 점들이 떠다닌다?
눈이 뻑뻑하다?   눈꺼풀이 자꾸 내려온다?
가까운 것이 잘 안보인다?   밝은 곳에서 눈이 부시다?
어깨 결림과 두통이 있다?   사물의 색이 이전과 달라졌다?

이 책은 다양한 눈의 질병에 대해
집에서 스스로 손쉽게 자가진단해 볼 수 있도록 꾸려져 있다!!!
사람의 눈이 두개라서 한쪽 눈에 이상이 있어도
서로 보완관계에 있다보니 발견이 늦어 질 수 있다는 사실!!
조기에 발견해야 실명을 피할 수 있는 만큼!!
40대 이상이라면 더욱 신경써야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ㅠㅜ

눈의 질병을 찾아내는 책은 1분자가진단 테스트와 함께
질병에 대한 이해를 시키고 수술방법까지도 친절하게 나와있다
눈은 두개이기에 한쪽이 나빠져도 자각하기 어렵다는 사실에 놀라고~
눈의 노화는 급격하게 진행되지 않고
 소리없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늦지않게 알아차려야한다!
건강하게 오래살 기 위해서~
몸 뿐만아니라 눈의 건강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 만큼
나 뿐만아니라 남편 그리고 부모님들까지도
 이 책으로 월 1회씩 테스트 해보리라 다짐해본다..( º ㅡº)ㅡº)

* 샘앤파커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