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잎 2010-02-17
2주전 로쟈님 블로그 통해 알게돼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
설 세배돈 받은 걸로 깐깐한 독서본능, 외 장정일의 독서일기 전권, 김현의 행복한 책 읽기, 등을 알라딘에 신청했답니다. 파란여우님 책을 기둘리는 마음, 설레네요.
요양가 있는 동안 실상사 귀농학교도 나왔는데... 건강이 안 따라줘서 다시 도시로 귀환했어요. 텃밭 조그만 땅에도 맨날 풀만 키우는 게으름뱅이에요.
염소 치며 글쓰는, 낯선곳의 낯선여인이 사뭇 정답게 여겨지는...... 토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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