穀雨(곡우) 2010-02-11  

파란여우님, 지척에 계시다면 직접 뵙고 인사를 드려야 도리일진데, 거리가 있어 그러질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마음 맘 먹으면 금세 닿을 곳이지만 현실에 안주하는 굼뜬 본성이 이럴 땐 제대로 발목을 부여잡네요. ㅋㅋㅋ 

올 한 해 좋은 글 공으로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들러 앎의 알맹이를 돌돌 말아 가져 갈테니 

너무 얄밉다 하지 말아주세요.^^ 설날,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파란여우 2010-02-12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제 서재에서 알맹이란 뻥일뿐입니다. 껍데기만 있으니 잘 고르셔야 할겁니다^^
고맙습니다. 모쪼록 책도 일도 돈도 모두 건강이라는 바탕에서 이루어진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해서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정제된 글 구경을 시켜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