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오 2004-02-23  

그래도 봄은 오나 봅니다.
지난 주말 내내 비가 많이 왔습니다. 지난주 외조모님이 소천 하셔서 3일동안 전라도에 다녀왓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번 빗소리는 우울하였습니다.
추적추적...
비가 그친 오늘은 참 하늘이 맑습니다. 약간은 쌀쌀하지만 그래도 다가오는 봄의 냄새가 참 많이 느껴지구요.
제 서재에 다녀가셔서 남긴 글 잘봤습니다. 언제 시간되시면 한강변에서 자전거 함께 타면서 맥주한잔 하시죠!
 
 
파란여우 2004-02-23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강변에서 타는 자전거라..것두 맥주 한잔 마시고..설마..음주운전 아니지요?^^그럴수 있는 날이 왔으면 정말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