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탄광촌 이발소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로드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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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소멸지역의 이런저런 이야기.

도시에서 고향으로 돌아온 청년들과 그 고향에서 일하던 기성세대들의 이야기.

사람이 얼마 남지 않은 장소에서의 '죽음'의 풍경, 새로운 가게의 출연(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떠오른다), 외국 여성과의 결혼 등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사람이 줄어드는 동네는 뭔가 서늘하고 허전한 느낌이 들지만, 그 와중에도 서로간의 돌봄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사람이 없는 쓸쓸한 공간에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갯마을 차차차'가 떠오르는 소설. 


20여년 전에 오쿠다 히데오 작가의 <남쪽으로 튀어>라는 소설을 읽고 인상적이어서 도서관에서 집어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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