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다는 다섯살 난 천재 여자아이의 행복 찾기라고 할까? 로알드 달의 유쾌한 글은 읽는 내내 즐겁게 한다. 생각해보면 정말 괴롭기 짝이 없는 현실인데, 그 현실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를 보여준다고 할까.
수호유령이 내게로 왔어. 좋아하는 작가라 이름만 보고 빌려왔는데 역시 기대대로이다. 이 두 작가의 글은 모두 아이들의 현실을 잘 알면서 거기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재미있게 읽었다.
3rd eye에서 추천한 책. 재미있대.
아이들이 하도 보자고 해서 보았는데, 재미는 있지만 결말이 이상하던데? 또 속편이 나오나?
영화가 주는 메시지야 돌연변이든 보통 인간이든 똑같이 살 권리가 있고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인데, 그거야 당연하지만 실천하기가 어려우니까 문제이지.
델토라 왕국
1권 침묵의 숲 / 2권 눈물의 호수
나름대로 재미있다. 결말이야 뻔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힘이 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인물이 추가되는 것인지도 궁금하고. 번역이 조금 매끄럽지는 않지만 뭐 그래도 읽을만하다.